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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금하러오는 울 시누님..시러시러...


BY 올케짱 2008-09-18

인생살이가 정말 처음이 중요한가보다.

울시누이님 옛날에 조카들에게 다달이 몇년을 50000씩 보내었죠.

부모님이 안 계신관계로..

 

그러던 조카들이 이젠 성장하여 명절땐 조카두명이 십만원씩두명이 드리지요.

고모에게 (시누이님)

몇년전에는 큰집에 모였다가 가실때 드리곤 헸져.조카들이.

 

그러다 큰집에는 큰엄마라는 분이 g랄발광을 했어 이젠 안가고 저희집으로

모인답니다.  그때 오신것을  이왕 오신것 자고 가라고 했더니

이제 아주 일년에 두번.

쨣게는 하루밤 길게는 2~3일을 자고 가시네여.

하루에 세끼를...

연세가 드시다보니 숫가락놓으면 테레비만 리모콘은 아주 들고 사시더라구요.

주무실땐 왠 코는 그렇게 고는지...

황당 시츄레이션..

 

모르죠, 조카들이 돈을 빨리 드리면 발리 가실래나?

울시누이님 시매부님하고 사이가 별로인가봐요.

밥도 안해드리나봅니다.

 

올케보기 안 미안한가봐여...

집도 좁은데 안방차지 독으로 하시고

 

몇년은 이렇게 저렇게 해드렸는데

이젠 슬슬 짜증이 나네여..

아! 진짜 명절싫어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