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작은아들에게 여친이 생겼답니다
(결혼할 처자이지요)
물론 축하를 해줘야죠.
그러나 내가 욕심이 과한것 인가여?
울아들은키가 186 입니다.
그여친은 키가 153 이랍니다.
그소리들어니 순각 멍하면서 아질하면서 숨이 탁 막히는느낌이였답니다.
그러나 아무말 못했죠.
그러면서 살아가는데 키가 무쉰 소용이겠나 하면서 아들에게 힘을실어줬지만
순간순간마다 이거 너무 심한거 아냐...
하는생각이 뇌리를 팍팍 칩니다.
살아가는데 키는 아무런것이 아니겠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묻어나네여.
저의못된욕심인가여...
아직 사귄지 한두달정도...
지나가는 길에 보면 키가크고,아님 얼굴도 이쁜처자들이 많이 보이던데,
자식을 키우니 요즘 길에 처자들만 보이더라구요,
그러다 괜챦은 처자를 보면 와 ! 울며늘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또 무척 거시기한 처자들 보면 저런 처자를 울며늘되면 우쩌나 하는 무서움도...
자식키우는게 몹시 어려운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