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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바보인가보다'''''


BY 구름 2008-09-23

              이 세상에 나 혼자인 것 같다 .왜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힘들까요.어딜가나 환영받는 사람도 아닌 것같고

              모든 사람들이 나를 경계하고 싫어하는 것만 같아 넘 힘들다.

              사람들에게 모나게 하는 것도 아닌데 나만의 생각이면 좋으련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만 같고 나만 항상 혼자라는

            생각에 기운이 없고 미칠것같다.

            어딜가든지 난 혼자인것같다.

             마음 나누는 친구 하나도 없는 난 바보인가보다.

            혼자 집에서 고립되어 사는 내가 정말 싫다.

            사람을 사귀고 싶어도 용기도 없고 점점 더 서툴어가는 내모습....

            시댁에서도 나 혼자, 어떤 모임에 가든지 나 혼자,집에서도 나 혼자.

             내가 사는 모습을 내가 들여다 보자면 넘 서글프고 울고만 싶다.

             죽은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내년이면  35세인데  내 나이 사람들과는 넘 틀리게 삶을 사는 내가

            바보같고 한심하기만하다.

            

 

           난 오늘도 말한마디도 그 누구와 나누지 못하고 바보로 하루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