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나 혼자인 것 같다 .왜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힘들까요.어딜가나 환영받는 사람도 아닌 것같고
모든 사람들이 나를 경계하고 싫어하는 것만 같아 넘 힘들다.
사람들에게 모나게 하는 것도 아닌데 나만의 생각이면 좋으련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만 같고 나만 항상 혼자라는
생각에 기운이 없고 미칠것같다.
어딜가든지 난 혼자인것같다.
마음 나누는 친구 하나도 없는 난 바보인가보다.
혼자 집에서 고립되어 사는 내가 정말 싫다.
사람을 사귀고 싶어도 용기도 없고 점점 더 서툴어가는 내모습....
시댁에서도 나 혼자, 어떤 모임에 가든지 나 혼자,집에서도 나 혼자.
내가 사는 모습을 내가 들여다 보자면 넘 서글프고 울고만 싶다.
죽은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내년이면 35세인데 내 나이 사람들과는 넘 틀리게 삶을 사는 내가
바보같고 한심하기만하다.
난 오늘도 말한마디도 그 누구와 나누지 못하고 바보로 하루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