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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딸아이가 머리가 아프다고 전부터 하더니, 어제밤엔 왼쪽눈이 촛점을 잠시잊고...


BY 지연맘 2008-09-24

  7세딸아이가 다른 또래친구들보다 자주 잔병치례하는 편입니다.

4살때 할아버지,이모가 갑작스런일로 돌아가시고,

작년6세때 할머니까지... 갑작스런 사고로 돌아가신걸보고...

그후에 아이가 코피를 동반한 입에서 피가...20,30분정도...

그러다가 원형탈모까지... 여러번 병원가보고...

보름전엔 폐렴으로 열흘넘게 입원했다가 퇴원해서 잘지내더니

가끔씩 머리아프다는 소리하기에 무심코 넘겼죠.

근데, 어제 아침에

"엄마, 어린이집에서 선생님한테 머리아퍼서 아프다했더니 선생님이 "괜찮아"했어요"

근데 조금머리 아퍼요. 하더라구요.

그런후 밤에 동화책을 읽어주려고 하다가

아이가 눈이 비비면서 아프다하기에 눈을 보았더니........

"왼쪽눈이 아퍼요"하네요.

아무렇지않은듯 아이가 놀랠거봐 눈을보니

왼쪽눈이... 촛점을 잃은듯 살짝뒤로 ...

검색으로 안과를가봐야할지, 아니면 머리가 아프다해서 눈이 그런건지..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을 겪은섰던은 최대한 아는한도에서 가르쳐주세요.

어느병원이 잘보는지..어는병원 선생님이 잘치료하시는지...

폐렴으로 입원했을때... 같은병동 아이들은 아빠.할머니.할아버지...오시는데

...저희는......

꼭!답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