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학교에 보내고나니 참 재밌는 엄마들의 세상이 있더군요
누구 엄마 안녕하세요?/하며 앞에서는 다들 웃으며 얘기를 하다가도 왜
삼삼오오 모여지면 누구 엄마 어떻더라 해가며 서로 서로 없는 자리에선 그리도 험담을 할까요/???
첨엔 쫌 놀랍고 조심스럽고 장난 아니다 싶더군요??
동네 엄마들이나 학교 엄마들이나 둘 셋만 모여지면 남의 험담 진짜 심하네요
그런데 가만히 보니 한사람 꼭 말많고 그런 사람이 있더라구요.
쌍욕하면서 전화로 싸우는 사람들도 있고 장난아니네요.
이리 저리 붙어다니는 사람 하나있는데 속을 보고싶네요
학교엄마들과도 말을 어지간해서는 조심하고 아껴야 한다하더니 정말인가봅니다..
아//왜들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