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결혼 일년만에 시댁사정으로 같이 살림을 합쳤습니다..
제가 보기엔 시어머니가 힘들게 하시는것두 없는거 같은데..같이 사는거 자체가 힘이 든가 봅니다.
오늘은 전화해서 울먹이는데..왜그리 속상하고 듣기 싫던지..
시어머니 말한마디한마디에..넘 민감하게 반응하는거 같습니다..
자기가 아플땐..신경도 안쓰다가..자기 아들 좀 피곤하다고 하니..한약을 지어주었나 봅니다..
나름 자기딴에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근데 아들과 며느리 대한게 틀린게 확 느껴졌는지..내가 보기엔 배신감을 느낀거 같아요..
또 시댁고모와 자기 흉본것도 좀 들은거 같구...
이제 시작인데..같이 살기 시작한게..
시어머니..혼자라..어차피 분가 생각안하고 들어간거지만..
자기 집이 아닌 시어머니 집이라..물건하나 제대로 처리못하고...시집갈때 가지고 간 물건..창고에 넣어두고..
이리저리.속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닌가..봅니다..^^
알고는 있었지만...눈물먹은 목소리에는 정말 화가 나더라고요..
이럴때 저의 행동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들어주다..화가나서 있는대로 악좀 써놓고..ㅋㅋ
또 짠해서 제부에게 문자해서..동생이 많이 힘들어하니..좋은말 많이 해주라고 하고..
동생이 직장생활을 하는데..애기도 아직 어리고..신랑봉급은 적고 시어머니는 애기봐주면서 힘들다고 하고..
내 생각으로는 다 알고 있는거니.그냥 한귀로 듣고 말라고 하는데..아직 그게 안되나 봅니다..
제가 어떻게 동생을 위로해 주어야 할지..
저같은 경운 시어머니말을 해 줄때 같이 흉을 봐주지는 않습니다..
시어머니 입장에서 동생을 설득하려고 애를 쓰죠..
같이 흉을 봐줘야 할까여..
그럼 동생이 기분이 좀 나아질까여..
동생은 흉보는게 아니라..그냥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한다고는 하지만..ㅋㅋ 내가 듣기로는 흉같아여..
그냥 나름 동생에게 화를 내고 보니..맘이 심란해서..이렇게 글 올려보아여..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