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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동거 생활 하신분께 조언 구해요


BY 아짐 2008-10-15

골아프고 속상해서 정말 죽고 싶은 맘이네요. 내인생이 어디서부터 잘못됬는지 그건 남편이란 사람 때문인거샅습니다.

어린나이에 21살...휴,,반강제적으로 남편 이란 사람 과 살림 하면서 지금까지...15년이나 됬어요 아직 식도 못올렸고.

아이들만 낳고 살고 있네요..근데 대부분의 평범한 여잔 한남자의 아이를 낳으면 모든거 희생하고 버리고 살잖아요

남잔 그반면에 항상 맘이 딴데 가 있는것처럼 가정에 무관심 하고 애정이 없네요,,글타고 제가 하도리 안하고 사는것도

아니구 시댁 제사며 일일이 손수 다준비하는데..남편은 늘 항상 무덤덤 하네요,,주위에서 제가 젤루 모지랗게 사는거 같아 서럽습니다, 남편이 잘난것두아니구 별볼일 없기론 피차 마찬가지인데..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아끼면서 사는게

정상아닐까요..이젠 집도 있고 먹고 그럭저럭 여유도 있는데..남편은 늘 밖에 눈돌리기 바쁘네요..

외도 바람 이런거 다참고 사는제가 모질이죠,,딴사람들처럼 이혼하면 되는걸 이혼하자하면 남편이 놓아주질않네요.

인생이 암흑입니다, 여잔 진짜 남자 잘만나야지 대접 받고 이쁨 받을텐데,,,이젠 저도 지치네요 살림도 예전처럼 신경

쓰이지도 않고 더이상 세상사는 재미가 없습니다..아침이면 눈도 뜨기 싫고 모든게 다짜증나네요,,여행 힌번도 제대로

못갔고 이렇다할 선물 한번 받아보질 몼했네요..더 비참 한건 저보다 외모로나 학교 때 성적도 별루인 친구가 남편 한테 이쁨 받고 시부모 사랑 받고 사는모습 볼때입니다, 그럼맘 가져 서는 안되겠지만 사람인지라 어쩔수 없네요.

자꾸 주눅 드네요..전 인생 낙오자 같습니다,,,자꾸 시커컴 구덩이에 빠지는거 같네요..외롭고요 ,,아픕니다,

왜 난 항상남들처럼 살지 못하는지 ..하고 싶은 거 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내인생 내맘 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죽을 것같네여...말할 사람 이없어  아컴에서 이야기 합니다, 저 이대로 살다가 미쳐 죽을 것같아요,,너무 힘들고 외롭네요..

아이들도 눈에 안들어오네요,,그냥 이세상에서 없어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