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아는 언니에요.친해요.
오늘 같이 길을 지나가다 요즘 제가 목이 안좋거든요.
자꾸 가래가 끼고(환절기라ㅜ.ㅜ)
그래서 무심히 침을 뱉었는데
느닷없이 그 길거리에서 목소리 완전 높이더니
무안을 있는대로 줍니다.
"아니 침을 탁탁뱉네,.뱉으려면 하수구에 뱉어 ~"
순간 우찌나 무안하던지...
좋아요.언니가 옆에서 드러웠나보죠.
제 에티켓 문제였나보죠.
다 좋은데 저렇게 소리 고래고래지르면서 무안주면서 얘기해야되냐구요.
다른것도 아니고 생리적현상하다가 면막당하는건 다른행동으로 면박받는것보다
더 무안한거 잘 아시죠?
지적하는 내용이라도 전달하는사람이 좋게 말하면 저 받아들이고
고칠수있는 도량쯤은 되는사람인데 너무 무안주니깐 반발심 막 생겨요.
그래서 언니한테 왜 그렇게 무안주냐고? 그랬더니
한단말이 너한텐 뭔말을 하면 안되겠데요..
아..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