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이 있어 겸사겸사 시골을 내려갔어요
저희 친정엄마는 제가 갈때마다 당뇨에 좋은 음식들을 많이 해주시거든요
제가 당뇨가 있어서요
그런데 시어머니는 당뇨에 안좋은 술을 잔뜩 냉장고에 재워두시네요
신랑이 술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신랑생각해서 술만 잔뜩 채워두세요
그리고 제가 가면 애들 당뇨 걸리지 않게 신경쓰라면서
제 걱정은 조금도 안해주시네요
다른 시어머니들은 며느리 아프면 잘 챙겨주신다고 하시는데
저희 시어머니는 전혀 안그러세요
이번엔 정말 서운하더라구요
요즘 몸이 안좋아서 당뇨수치도 높아져서 잔뜩 예민해있었는데
제가 넘 예민하게 생각하는건가요?
시골에 있는동안 맘이 편치 않고 빨리 집에 오고 싶더라구요
병원에선 혈당기 구입하라고 권유를 하시던데
혈당기가 병원에서 쓰는거와 집에서 쓰는거는 다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