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고민보따리를 풀어놓을려니 무슨말을 어디서부터 할까..
내나이 늦은나이에 결혼..물론 결혼에그다지 안달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주변의식 전혀안한것은 아녔었다.
늦은결혼이라 아이는없다..그게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고살았다
어쨋든 결혼생활..혼자있다가 둘이되니 티격태격 서로상대탓을하며
싸우다보니 지쳐갔다
사소한싸움은 제쳐두고라도 문제는..
일을 벌리기만할뿐 깔끔하게 뒷처리가 안된다
그러니 지금현재 재정상태 부끄러운얘기지만 바닥신세다
그동안 나에게도움요청을 할때면 잘해보겠다고하니
도와주지않을수 없었다.근데 결과는 매번흐지부지다
그래서 첨엔 무지싸웠다....원망도많이하고 억울해 하기도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체념.포기다
지금에 난 시시비비 가리고싶지도 않다.
수습은 차근차근 하나씩 내가하고있고 지금도진행중이다~
근데 요즘 무슨일을 또 시작하는데 경제적 도움요청을 한다
나한테 돈얘기만하면 스트레스가 확~밀려온다
능력껏 하든가...지겹다~
남편... 개념이없는것도 아니다. 차라리 그러면 안면몰수 딱잘라 말할텐데..
그렇다고 내능력? 그리썩좋은편은 아니다
지난날 여러가지 고비를겪고나니 잃은것도 얻은것도 많다
하지만 두번겪고싶지않다~
그래서 고민이다~
아예 무시하고 살아야하나....아님....
이걸어찌해야하는지 판단이 서질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