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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 그순간 후회한답니다.


BY 때는늦어 2008-10-29

접신 하는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보통 한많은 영가들과 많은 이야기들을 하는데

대부분 자살한 그순간을 너무너무 후회한다고 하네요.

엣말에 개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저승보다 낫다했어요.

다녀온 사람들 혹은 그곳을 볼줄 아는 사람들 말 아니겠어요.

님의 전생의  업이 무거워 현세의 삶이 힘들면

죽어서도 편치 않습니다.

님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왔다고 다시 세상으로

비슷한 환경으로 돌려보낸다고 하더군요.

죽어서 나의 업에서 벗어날수만 있다면 저도 가겠네요.

살아서 온맘으로 이겨내세요.

저도 주위에 웬수 천지 입니다.

친정 엄마부터 시집에 아주버님..

알고보니 내눈 멀게한 남편까지..

못난 부모 찿아온것도 내 팔자고

제가 눈이 멀어 남편한테 혹해서 그런 인간도 같이 보고 살아야 합니다.

자식이 있으니 빼도 박도 못하고 남편 잘해주니 더 미치겠습니다.

도망도 못가게 꼼짝 말아라 하는..

우리가 죽어도 세상은 잘만 돌아갑니다.

잠시 잠깐 아쉬워하고 슬퍼해주고 눈물 흘려도

그게 한달 두달 가지는 않아요.

시간 지나면 좋은 사람 찿아가고 좋은데 놀러가고 맛난것 먹고..

결국 내 아이들만 영영 어미 잃어 불쌍하고 죽은 나만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