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남편따라 왔지요.
낯선 동네였는데, 적응이 되서 이젠 밖에 잘 돌아다녀요.
근데 아직 집에 오는 동네친구가 없네요. 휴.....
예쁜 커피잔이 있으면 뭐해요.
전 커피를 안마시고
제가 타줄 사람도 없고......
동네에서 대화상대가 없으니 요즘따라 더 답답했지요.
냉동실에 커피랑 프림이랑 쌓여있는데
오래 놔두면 안될것 같아서 시어머님 드릴려고요.
요즘 우울증인지 맘이 참 울적한데
시어머님 드릴때 저도 모르게 눈물 나면 어쩌나 싶고...
가을이라 더 맘이 그런가요.
그래도 오뚜기 처럼 다시 노력해보려고요.
님들도 그럴때 있으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