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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받고 싶습니다...


BY ... 2008-11-22

결혼 8년차...드디어 내집이 생긴다는 기쁨도 잠시...어제 동호수 결정 났는데...정말 피하고 싶었던 2층에 당첨이 됐습니다...몇번을 확인 또 확인...사실이 아니길 바랬지만...맞네요...

남편은 흙냄새 맡아가며 살수 있고...하나 있는 딸 위험한 엘리베이터 안타도 되니 얼마나 좋으냐고 위로 합니다.

실은 자신도 좀 실망 했을겁니다...

남들은 저층이면 포기한다 하지만 저는 투자 목적이 아닌 실거주 목적으로 청약을 한거라...하는 수 없이 계약을 할 것 같긴 하지만...청약통장 7년을 부어서 얻은 결과 치곤 좀 허탈하네요...

그치만 이제 이사 걱정 안해도 되고 제 딸에게 예쁜방도 꾸며 줄 수 있다 생각하니...또 한편으론 기대되기도 합니다...

여러 선배님들 위로 좀 해주세요...2층에 살아서 좋은점도 많다는거 많이 많이 올려주시구요...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