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동네에 또래 초등4학년아이들 맘 여덟명이 일년쨰 모임을 만들어 만나고 있습니다.
될수 있으면 빠지려 하지 않고,말도 맞춰가며 잘 지내오고 있는데요.
조건이 틀려요. 저만 제외한
다른 엄마들은 5-10분 이내의 아파트에 살고요.(당연히 아이들끼리도 잘 알죠~)
두집 뺴고는 아파트 소유하고,차도 좋고,형편이 좋아요.
글고 저만 제외하고 인터넷을 안한다는거,
울 집만 멀고,단독 주택입니다.
저는 인터넷안하면 못살고,쇼핑도 옥션 등에서 하구요.가끔하는 알바도 그렇고,
좀 시대에 앞서 간다고 할까요??(나선건 아니지만,제가 튀는 사람이 자동으로 되었네요.)
모임을 가지면 저만 차타고 가야됩니다.
일년이 넘어오니 성격 파악했겠다~~심하진 않지만
누구 한명 빠지면 그 엄마가 이러는거 같다 저러는거 같다 말이 나오죠,,
꼭 욕은 아니구요.
아이가 예의가 없는데 제지를 안하는거 같다,엄마가 약속시간에 꼭 핑계대고 늦는다,, 정도요.
울 집 아이가 아들이어서 그런지 좀 나대는 편이라 (주의를 주어도 ,눈만 돌리면 혹 해버리는 성격이라서요.)
아이들끼리도 가끔 어울리는데, 아이가 아니라는 소린 정말 듣고 싶지 않거든요.
제가 빠져도 제 이야기할텐데,,,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집이 멀다보니 다른 맘들보단 아무래도 친해지지가 않구요.
자기들은 끼리끼리 아이도 맡기고,놀러도 가고 그러거든요.
집이 멀다보니 저만 좀 소홀한거 같다는 소심한 생각도 들고요.
잘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데,이런 마음이 드는 저는 어찌하면 좋을까요??
제가 정말 내성적이고 나서는 성격이 아닌데요(학교다닐떄 음악 시간에 노래하는 시간이 되면
얼굴 빨개져서 실력 발휘 안되는 아이였어요.)
.아줌마가 되서는 좀 변하긴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