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눈팅만 하다 가입후 첨으로 조언좀듣고자 글을쓰게되었네요 긴글이지만 읽어주시구 도와두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친정엄마 때문인데요 이제고3된남동생과두 상의할수 없구 해서 친정언니 한테 애기하듯 글씁니다
저희엄마 저를고등학교때낳아 제가26살이구 저희엄만 이제 마흔초반 넘으셧는데요
아빠와 결혼생활중 폭력과 아빠의 여자문제로 어린나이에 시집와서 고생만 하시다가 끝내 이혼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구 나서 한남자를 만나 재혼을 하게 되셨고 식도 올렸구요
저또한도 반대하지 안았습니다 지금껏 다른 여자들처럼 받지 못한사랑 재혼하셔서 두배로받고살길 간절히 바랫습니다
그래서 엄마의보금자리를 찾아가는걸 새아버지가 싫어할까봐 첫아이 재왕절개로 낳고 퇴원일주일만에 아기 목욕이며 집안일 혼자 다했습니다 친구들아기 낳고 힘들다고 친정엄마께 투정부릴때 전그리 한적두 없엇고 그리못해주는 엄마마음은 오죽하겠나싶어 내색 한번 해보지못햇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그래두 맘은 많이 아프더라구요
둘째아이 낳구 엄마집에서 몸조리 하는게 낳지않겠냐는 남편의 말에 엄마와 상의후 새아버지의 집엘 가게되었네요 그런데 새아버지 내가온게 싫어서 엄마한테 눈치 주고 엄마두 누치보구 그러는게 넘싫어 엄마한테 말하구 저희집으로 오게 되엇네요 그나마 둘재아이 낳고는 엄마가 저희집으로 와서 미역국이며 아기목욕도 시켜주고 하셧습니다
울엄마 새아버지와재혼후 막내며늘임에도 불구하구 치매걸린 시어머니 똥수발다하면서 돌아가시는 날까지 6년 넘게
모시고살았습니다 생계또한 저희엄마 몫이구요 저녁엔 포장마차하십니다 새아버진일두 않하시구요
고생해서 집하나 장만하니 새아버지가 술먹구 음주운전한상태로 인사사고 내서 저희엄만 술않먹엇으니 울엄마보구 운전했다구 하랬나봐요 그런데 경찰서 조사중에 들키구 하여튼 합의금 마련하느라 집담보대출하구 하느라 빛또한 엄마 몫이되버렸구요 그런대도 불구하고 새아버지 일않하십니다 시립합창단단원할정도로 사지멀정하신분이 막내외삼촌 결혼하는데 엄마형제 들끼리 외삼촌에게 다만 얼마씩 보태주잔말이 나오고 엄마는 이백만원을 엄마의언니는 오백 엄마의동생은삼백 이렇게해서 천만원을 마련하기로 하셨나봐요 저희엄마 돈이 없어 전전긍긍 하다 저한테 말을하셨다구 돈좀잇느냐구 엄마가되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말을하시더라구요 속으론 새아버진 그만한 돈도 마련 못하나 자증났지만 엄마 생각해서 알았다구 하구 엄마가 예전에 누구 한테 돈을 빌린것부터갚아야하는데 백만원이 더필요하다구 해서 알겠다고 삼백 드렷습니다 저희도 빠듯한살림이지만 새아버지 생각 하면 주기 싫지만 내사랑하는 엄마니까... 엄마 형제들 다 잘되서 잘사는거 뻔히 아는데 이모들 앞에서 기죽는것두 싫엇구요
어느날 엄마가 운영하는 포장마차를 갔는데 장사두 않하구 이상해서 전화를 하니 받지두 않구 일주일이 걱정으로인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게 가고 엄마한테 전화가 왓어요
엄마 어떻게 된일이야 연락두 안되구 얼마나 걱정한줄아냐구 햇더니 좀 아파서 쉬엇다고 넘 걱정되서 엄마 만났습니다
가보니 코밑 살점이 다떨어져서 파여 말이 아니고 살도 다빠져있구 속상한건뒤로 미루고 어찌된거냐물으니 엄마친구들이 가게로찾아와 남편이랑 헤어져라구 왜이러고 사냐고 긁는소릴했나봐요 엄마 친구들이 술이 과했던 탓인지
싸움이 낳나 보더라구요 엄마가 말실수 했냐고 그런거없다고하데요 제가봐도 저희엄마라서가 아니라 남한테 말실수 하실분은 결단코아니거든요 근데 왜이지경이 되도록 사람을 패냐고 같이간 남동생은 엄마친구고 뭐고 다똑같이 만들거고 엄마 친구의 자식 남동생과 같은또래애를 가만 안둔다고 엄마랑제가 말리고 남동생이 가정환경이 이렇다보니 소위말하는 학교짱 이라고 (제대로 돌보지못해 맘이 항상 아픈부분) 어린나이에 욱해서 진짜로 일내겠더라구요 엄마두 인제 그친구들 얼굴 안볼꺼라고 엄마가 이런인을당했다고 그애들한테그럼안된다고 어른일에 너가 나서면 엄마없어 저리버릇 없단 말밖에 못듣는거라고 동생달래고 휴~~ 엄마살이왜케빠진거냐 물으니 당뇨 랍니다 내가미칩니다 사실 친정아빠랑살땐 여자문제와 폭력땜에 힘들었지만 남부럽지않을정도에 재력과 아빠가 큰형님이자(건달) 사업가 힘이 있었거든요
근데 돈 한푼 못받구 이혼해서 새아버지 만나 없이살구 고생하니 모든사람들이 엄마를무시하는것같구 울엄만 왜저리 남편복이 없나싶은생각에 아빠에대한 원망과 아빠가 잘했음이혼안했을거란생각에...그럼 엄마가 이러고 살지않아도 될것을이란생각에 엄마의 안쓰러움에 잠도못잤네요 하지만 저도 내아이들 돌보고 남편 내조하며 내가정을 지키며살아야 하기에 묻어두고 살앗습니다 외갓집식구들 부부동만모임에 항상 엄마만 새아버지없이 혼자참석하고 새아버지가 같이가는걸싫어해서요 외할머니 한테 죄지은듯 잘사는형제들 한테 기죽은듯 잇는 모습 보면서도 새아버지한테 한마디 말못하고 있네요 엄마한테 다돌아 갈까봐 새아버지 싫은데도 혹시라도 부딛치면 웃어주고 잘하려햇습니다 울엄마한테 잘해주라고 그런데 앞서말햇듣이 새아버지의 교통사고 합의금 마련때문에 얻은 빞에 이자를 못갚아 오늘도 혼자 전전긍긍하고 돈 구하고 다니는엄마보고 차라리 혼자 사는게 현명한게 아닌가 싶어 엄마만나 애기좀 하려구요 남동생 도 아빠랑재혼한 새엄마 눈치보여 남동생이 힘들어하길래 제가 데리고 키우다싶이 햇는데 학생이 술먹음 안되지만 어느날 술먹구 저한테 울면서 누나야 나 우리 엄마 불쌍해 엄마 아픈게 다아빠랑 그새끼 (새아버지) 우리땜에 맘고생해선거 같애 하면서 그렇게 서럽게 울더라구요 엄마가 당뇨로쉬어야 하는데 아직도 포장마차 하고 조금이라도 더팔겠단욕심에 손님이 술주면 술 먹구 불쌍하다구 아기처럼울면서
누나야 나 소원이있는데 단하루만이라두 엄마랑 다시 살구 싶다구하더라구요 그말을 하면서 엄마포장마차옆에숨어서 엄마보면서 울었다고 그말을듣는데 맘이 넘아프고 안쓰럽더라고요 이렇게맘이 여린것이 친구들 앞에선 내색않으려 강한척하는게 얼마나 힘들까하는생각에..
엄마한테 잘설득해서 이렁게 새아버지 뒷바라지로 고생하지말구 이혼한뒤 다시 시작하는게 어떻겟냐구 하는게 맞는 생각일가요... 엄만 한번의 이혼을해 죄인이라생각하는데 외할머니 아직 건강히 지내시고 잇는데 두번죄짓는거 같은 엄만 얼마나 맘이 아플가 하는생각에 말하지말까 라는생각에 혼란스럽네요 엄마한테 엄마 우리 애기좀 하자구 말은했는데 전화통화한뒤 전화귾고 한참을 울었네요 엄마한테 이런말을해야 하는 상황이 원망스러워서요 글재주가없어 두서없이 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좀도와주세요 컴앞에 대기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