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이 되어 글 올립니다.
올헤 육학년이 되는 딸아이가 있습니다.
공부도 일등씩하고 너무 착하고 다 좋은데
정신연령이 또래 아이들에 비해 너무 어립니다.
성숙도가 너무 떨어지다 보니 공부를 잘 함에도 똑똑한 여자애들과는 잘 못어울립니다.
애들이 안끼워 주거든요.( 말하는것도 너무 어리숙하고 착하기만해서 아이들이 시시해합니다.)
요즘 오학년 여자애들 좀 까졌습니까.
애들이 자기엄마보고 하나같이 한다는 말이 우리딸아이가 공부도 너무 잘하고 양보도 잘하고 착한데
어려서 말이 안통한다고요... 한마디로 공부는 잘해도 대화상대가 안된다는 겁니다.
저학년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갈수록 고민입니다.
작문실력도 거의 저학년 수준이고 말하는 것도 애기같습니다.
이번 방학에 마음 먹고 말을 논리력있게 말하는 방법과 작문을 잘하는 방법들을 작정하고 좀 가르쳐 주고
싶은데 제 경험상 이 두가지를 충족시키기엔 다독이 최고더군요...
그래서 오늘부터 강제적으로 글책을 많이 읽히려 하는데
선배님들!
이런경우 책을 많이 앍으며 생각이나 말이 놈 논리적으로 변하던가요?
타고나기를 정신연령이 순진하고 어린아이인데 다독만 많이 시키면 저절로 좀 나아질까요...
정신적 성숙도도 말입니다.
정말 너무 고민이 되어 글 올립니다.
모쪼록 선배님들의 고견을 좀 듣고 싶습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
말을 논리적으로 하고 생각을 좀 성숙하게 만드는 그런 방법들이 뭐 있을까요...
문장력도 좋아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