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입력하는거 보면 아직 덜취한거 같고...
오타도 없는거 보니 난 멀쩡할뿐이고...ㅎㅎ
사실 오타도 나네요
새해에......
술한잔 했는데 어디 주절주절할곳이 없네요
그냥 서럽고 힘들고 답은 안나오고..
살다살다 12년 살다 집나왔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애 둘 데리고 집나왔습니다
큰 애 이제 고등학교 들어갑니다 ㅎ
사랑이 그리워서 정이 그리워서 사람을 만났습니다
내가 사랑할수 있는사람이라 좋았습니다
ㅎㅎ
애아빠랑은 다른사람이라 행복할줄 알았습니다
처음은 행복했지요
그런데
다 똑같다는거 이제 알았습니다
애 둘딸린 이혼녀 웃기죠
무슨 사랑을 한다고
애들 데리고 조용히 살것이지 무슨 사랑타령..
도피처였나 봅니다
사람도 그립고 기대고 싶은 그런 맘....
기대어 살아보고 싶었습니다
ㅎ
아니네요
기대고 싶은데 기대려하고
애아빠가 아닌데 애아빠이길 바라는 너무 이기적인 마음..
아니라 하지만 은연중에 나오네요 아빠맘이 아닌것이..
언니들....
저한테 힘좀 주세요
애들만 보고 살수있게 힘좀 주세요
난 어차피 신랑복은 없나봅니다
애들 커가는거 보며 살수있게 힘좀 실어주세요
이세상 그만 살고 싶은데
아직은 그럴수 없어요
우리애들 다 클동안은안되요
지금 가면 안되잖아요
이세상 태어나게한 반은 내 책임인데 그 책임은 져야지요 그죠?
한 십년만 더 살래요 ㅎ
사는게 서러워서 주절주절.........ㅎ
생일 아직안지난 난아직 마흔하나...
돈한푼없이 집나온 형편없는 동생
언니가 보증금해서 집얻어주고
집나갔다고 생활비 한푼 안주는 형편없는 남편이란사람.....
아직도 모든게 다 내잘못.....
지 사업 안된것도 돈 못버는것도 다 내 사주팔자가 안좋아서라고
믿고있는 답안나오는 인간.....
여태 생활비 벌다가 겨우 두 달 놀았드니 큰소리 있는데로치는
웃기는 인간..휴~~~~~이게내 팔자인가 봅니다
행여 굷을까봐 쌀떨어졌을까봐 걱정이되서
맨날 전화하시는 울아버지........난 불효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