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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란원래그런지


BY 그냥살고있음 2009-01-08

우리남편이란사람은신입여사원만오면

옷차림이달라지고 머리에무스바르고젊은아이들이듣는노래씨디굽고난리가아니다.   작년에 다른부서에서여사원이동해왔었다.같은동네산다고.했다

그런데 거의 일년동안 퇴근할때 같이왔나보다.

첨엔 일도 못한다는둥 하더니

요번 팀원 평가할때 최고점 주고 난리도 아니더라

난 태우고 다니는 줄도 몰랐다.맨날 짜증내고. 하는게 그거였더라하하하웃음밖에

동네아줌마가 알려줬다

물어봤더니 그랬다고 그런다.

그런데 우리남편이란사람은 자기는 불륜같은건 안한단다

그러면서 재작년에 신입여사원을 뽑으면서어떤필이꽂히는애가 있었는지

합격도하기전에 전화해서 어떻게해야 회사에합격할지. 자세히 알려주는친절함을보이고

당근 그 여자 합격해서 다니고, 같은회사 총각과결혼

우리인간은 지금까지 아가씨가결혼하면신경을끈다

결혼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주변에필이 가는 여자가있으면

연애하는 분위기를 풍기고,무던히도 신경써주고 잘해준다.가족은뒷전이다. 언제나

나이가50이 다되가는데 젊은애들을 무던히도 좋아한다.

한심하고, 정말 가정살림에 나도 아끼고 싶은맘도없어진다,

아이는현재초등학생, 자기아빠같은사람절대 안될꺼다줄곧말하는데 걱정이다.

그런데 정말 묻고 싶은건 우리남편 정상인가 아닌가이다

남자들 정말 다 이러나

저녁에 같이 퇴근하는것막아야되나

신경질내며손찌검도 하는데 참아야되나

여기계신분들혹시 제게 충고한마디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