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골이 띵하니 아파서 줄곤 누워만 있었네요...
그동안 줄곤 일을하다가 직장 그만둔지 일주일째이구요.
자기개발때문에 직장 다닌건 아니구요~~ 큰 얘가 이제 중1. 작은얘 초등 4학년 돼가는데
아직 내집도 없고 정말 돈도 없고 그러나 남편과 저는 열심히 살아가고는 있지만
이 고생이 언제쯤 끝날 건지 앞이 보이지 않아 항상 마음 깊은 곳에선 우울함이 깔려 있지요
최진실이 이유야 어찌됐건 자살 했잖아요... 전 그럽니다 그나마 그인 돈이라도 있으니 죽을 생각을 하지
우린 돈 없어서 얘들은 그나마 내가 책임져야돼서 죽지도 못한다고요~~~`
몸이 아파 잠시 쉴려고 그만 뒀는데, 채용정보 보고있자니 내가 원하는 자리가 급하게 나왔더라구요..
오늘 면접 글고 연휴 담날 바로 출근...물론 내가 찾는 일이란게 내가 찾을때 항상 대기하는게 아니라서
면접볼라 했는데 어쩐지 몸이 더 쉬는걸 원하는건지 아침부터 머리가 많이 아파 면접 못가고 쉬기로 했네요...
언제나 맘 편히 쉴 수 있을까요~~~ 여기서 솏상해 에서 많이 읽고 감동하고 그러다가 몇자 적어봅니다.
이제 새학기 시작이고 하는데 몸이라고 건강햇으면 정말 좋았을건데요~~~
용산철거민 사망 뉴스보면서 많이울고 또한 죽은 경찰도 안돼서 많이 울고
언제쯤 먹고살기편한 세상이 올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