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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BY 장미 2009-02-28

야, 개새끼야..

집에는 온통 빨간딱지가  붙고  낼모래면 경매가 된다는데

일도 안하면서 또 잠수탔냐?

이젠 기가다 차서 아무말도 안나온다

애들 학교갔다와서 집안에 텔레비, 비디오, 오디오, 컴퓨터,

하물며 전자렌지 세탁기 냉장고 옷장 침대도 다 빨간딱지가

붙어있는데 이모든걸 다 네가 저질러놓고  경매가 되면 애들한테 뭐라고 하니...

난 애들이 받을 충격 때문에 걱정인데, 넌 잠수를 타고....

어찌 십년전이랑 똑같이 되풀이 되는거니..

정말이지 너랑나랑은 아무래도 서로 안보고 살아야 하나보다.

내병..멀쩡한날 심각한 우울증환자로 만들어놓고....

고맙다. 네덕분에 악이라는게 생겼고 딸둘 내가 악착같이 키우마

넌 네엄마아버지한테 가서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