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였습니다....친구와 샴겹살에 소주한잔 하기로하고
즐겁게 신나게 10년지기 친구와 술잔을 거의다 기울린 쯤음
친구의 옛 직장동료들을 만나 합석을 했습니다.
전 잘 모르는 사람들이니 가려던 참 그와중 한분이 같은동네
우리 애와 같은 학년이라 몇마디 주고받고 10분도 채 앉았있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향하는데......
몇발자국 걷지도 않았는데 앞에서 신랑이 범상한 표정으로
걸어오고 있는데 날 확 잡더니 누구랑 그렇게 친하게 있었냐고
"친구랑 술마신다면서 남자하고 있어" 그래서 제가 아니라고
친구 아는 사람이였다고 변병도 할필요 없었지만 아니라고
얘기를 해도 믿지를 않은 거 있지요 ,,,
막 저를 그사람들하고 확인 해야 한다고 다시 그 고기집으로
들어가자고 전 신랑에 그런 태도에 미치고 환장하는줄 알았어요
내가 어디에 있다니깐 찾아와서 절 지켜보면서 정말 친구랑 있는지
확인하다가 자리를 옮기니 병이 도진거죠,,,ㅠㅠㅠㅠ
전 친구까지 불러내 해명해달라고 요청하고 친구도 신랑을 아니라고
설득하고,,,글고 차에타서 심하게 싸웠어요...
울면서 도대체 왜 그러냐고 난 거짓말을 한적도 바람을 핀적도 없는데
외출할때마다 날 감시하는 신랑의 의처증 이젠 무섭다 못해 치욕스러워요
직장생활하면서 회식도 제대로 못하고 친구를 만나도 시간안에 들어와야하고
첨에 날 사랑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도가 지나치니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