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끝났네요.
아침, 점심, 저녁....
전 이제 밥을 어떻게.. 반찬을 어떻게.. 언제 차려주어야 하는지도 잊은것 같았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정말...
먹을것을 찾아대는 통에...
식탁에 식사를 차려 놓아도 다른것을 찾고..
방금 밥을 먹고도 아이들 시켜서 만두, 튀김, 과자 등을 사오게하는 우리 남편...
오늘도 하루종일 부엌에서 설걷이만 하고 있었어요.
남편이 집에 있는날에는.... 한 순간도 설걷이 통에 그릇이 마를날? 없답니다.
어제 장조림 먹고 싶다해서 만들어주면...
오늘은 또 김치부침개를 먹고 싶다네요.
하루도 이틀도 아니고...
밥 차리는 일이 너무 힘들어요.
지치고 힘드네요.
어서 일요일이 지나갔으면... 하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모두 잠이 들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