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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없는 남편


BY 아픔 2009-04-03

능력없는 남편

자상하지못한 아빠

부모에게 못난 아들~~

 

매일 놀고 먹는다.

매일TV,컴퓨터 앞에서 산다.

인상을 지푸리고 산다.

화를 매일 낸다.

밥상 앞에서 반찬투정한다.

웃는 얼굴을 볼수가 없다.

 

숨이 막힌다.

가슴이 아프다.

화가 난다.

내가 변하고 있다.

웃을수가 없다.

나가기가 싫다.

눈을 마주보고 남들과 대화가 안된다.

많이 닺쳤다~~~내가

 

오늘 내가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10년 넘게 놀고먹는 남편을 더이상 볼수가 없어서

온 식구들 숨통을 틀고 있는 남편을 더이상 볼수가 없어서

가장으로써 책임을 다못하고 있는 남편을 더이상 볼수가 없어서

함께하면 할수록 서로에게 상처만 갈코리로 찍는 아픔만 남을뿐

희망이 없는 앞으로의 세월을 함께 할수가 없어서요...

 

주말까지 생각해보고 답달라고 했습니다.

 

증권하면서 1억을 까먹은 남편이

3천만 융자해달라고 하네요..ㅠㅠ

마지막으로 증권에 투자하겠다면서요..

우린 한푼도 없이 처가집에 얹혀 살고 있습니다..

 

두아이들 생각해서 많이 참고 살았습니다.

혼자벌어 열심이 살았는데.

남는건 아무것도 없네요...

 

항상 좋은게 좋은거라고 참는게 미덕인줄알고 산 세월이 아깝네요.

너무 독한사람이라 이혼 안해줄거예요..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