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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보내기..


BY ... 2009-04-12

6살된 아들아이가 어린이집에 간지 2달이 되어가네요

안가려고 토하고 헛구역질하고 어린이집가는 낌새를 느끼면 종일 밥도 굶어요

 물론 가서도 토하고 울기도하지요 얼마전에는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해서 병원에갔더니 장꼬임이라고 하더군요

수분을 보충하고 변비를 예방해야 하고 과일과 찬것을 주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어린이집에 가기싫어 그동안 굶고 물도 안마시고 어린이집서도 아이가 다 알아서 하기도 힘들었을것같아요

 매일 2번우유를 주는데 아마 찬우유겠죠  선생님께 아이상태를 얘긴할거지만 집에서 처럼 봐주긴 힘들거잖아요

그리고 너무나 가기싫어하는데 적응기간이라 그럴거라고 다들그러더군요

아이가 다니는곳은  구립인데 시설과 모든면이 좋아요 그렇다고 옮기면  입학금 교재비 원비 수업료등등 다시 많이 내야하구 또 아이가  잘다닐때까지 자꾸 옮기기도 곤란하구요 이럴땐 미리 한 일주일이라도 다녀보고 수업료를 내는 방식을 도입하면 어떨까 싶기도 해요 근데 아이성격이 많이 얌전하지요 그러나 친구들은 잘사귀어요 처음으로 어린이집을 보내면 이런경우가 종종 있다던데  저희 큰애는 딸인데 유치원 가고싶어졸라서 4살부터 쭈욱 잘갔지요 나중에나 지겨워했지만 .. 둘째가 다니는 어린이집도 큰애가 한 일주일 간적있는데 다니기 싫다고 울고난리를 펴서 다른곳에 보내니 적응 잘하고 다녔거든요 큰애가 싫어하던 문제점은 낮잠재우기와 물건정리정돈안하면 다른거 갖고놀지 못하게 한다는 것과  선생님 반응이 별로라는이유였어요

사립유치원 선생님들이 애들에게 더 잘해주시는거 같아요  구립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주변에 보내보신

분들이 그러더군요  물론 큰애가 유치원다니던시절은 벌써 7년전이라 그때와 또 달라졌겠지요

그래서 어린이집을 쉬게해야할지 옮겨야할지 이게 또 고민이에요  내일 선생님한테 가자 이러면 밤에 자다가 흐느끼고 이래요 원래 잘먹고 잘자는아이거든요 남편은 그냥 주욱 매일 보내라는데 제주변에 아이를 계속보냈다가  힘들어진 경우도 봤거든요.. 마음의문을 닫는식으로  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