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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자냐?


BY 여자라고... 2009-04-21

우리 남편은 참으로 요상하다...

밤이면 아이가 된다...

뭔소린고하니...

꼭 자기꺼를 나보고 만지작거리라고한다..그래야 잠이 온다나..

젠장..나는 안자냐!!!!..확비틀어버리고싶다..

이젠 네가 등돌리고 손만 뒤로 뻗어서 만지다가 자버린다

여자 세 명은 있어야 감당이 되는 남편이 요즘은 갱년기를 보내고있는것같다.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아는척하기도 곤란하지만 한달에 5번정도는 꼭하려고하는데 난 피하느냐고 밤에 반찬만들고 먼저 자버리고...

미안하기는 하지만 어쩌랴..이젠 봐도봐도 아무 동요가 없는것을

거기다가 이젠 가만히 누워서 1-10까지 나보고만 해달란다..

진짜 짜증나 가뜩이나 하기도 귀찮은데다가..

난 10일에 한번 정도면 열과 성의를 다하겠지만 그 전에는 영.....

하여간 평상시에는 남자중에 남자라고 보는사람마다말하는 울 신랑이 침실에선 꼭 내가 남자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