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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들한테 너무 서운하고 속상하네요


BY 속상맘 2009-05-12

남편은 외아들이고 손아래 시누가 둘있어요.결혼 16년차이구요.

그동안 쌓이고 쌓인게 끝이 없네요.

다 내가 복이 없어서라고 생각하면서도 서운한건 어쩔수없네요.

시누들 다 가까운 동네 다 살구요.시누들 애들은 다 비슷한 또래들이고

우리애들은 16살,14살 ,9살 그래요.

그런데 문제는 주말이나 무슨날에 우리만 쏙빼놓고 자기네끼리만 놀러다닌다는거예요.

우리하고 사이안좋냐구요.? 그런거 없어요.

이번 어린이날도 주말에도 자기네끼리만 어디갓다오고 우리한테는 같이가잔 말도 없었구요.

주말 저녁에 신랑이 애들데리고 잠깐 만났는데 어린이날도 그랬지만 그날도 고모가 되가지고 고작 아이스크림하나 얻어먹고 들어왔네요.우리나 우리 애들한테 살갛게 굴지를 않아요.

우리 월세살고 빚몇천있는것 시누들도 다 알고 있어요.

뭘 대단한건 바라는게 아닙니다.

가까운 동네 살면서 같은 형제끼리 자기네들만 어디 놀러가서 먹고오고

그런것이 당연한건가요?

남편은 아무말도 안해요.자기가 못나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냥 이대로 아무말 안하고 속만 상한채로 살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