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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태미아빠 보셨어여...


BY 뚱이 2009-05-14

어제 뉴스추적에 제왕절게수술하다가 잘못돼서 하늘나라루 아내를 보낸 태미아빠가 나왔습니다...

이제 2달된 아이 태미를 안고는 아내의 사진앞에서 우는 태미 아빠를 보구는 저두 같이 울었습니다...

내용인즉 산부인과에서 양수도 적당하구 자연분만해도 무방하다며 분만을 시도하다가는 난데없이 제왕절게를 해야겠다며 수술동의서를 쓰라고 남편한테 그랬더라네여...

의심적고 불안했지만 아이두 부인두 무사하길바라며 동의서에 싸인을 하였답니다...

아기는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산모가 문제가 돼었다네여...

수술후 한참이 지나도록 마취에서 깨어나지두 못하구 얼굴색을 누런빛에서 흙빛으루 변해가구...

남편이 너무 놀래서 의사를 부르니 간호사들만이와서는 진통제만 놓아주구 가더라구여...

한참이 지나서야 온의사는 이불의 들추더니 "아이씨..."라구하고는 간호사를 바라보더래여...

자궁쪽에서 대량출혈이 있었던거지여...

출혈이 너무 심각하니까 119로 이송 대학병원으로 갔지만 아기를 낳은지 45일만에 태미엄마는 하늘나라루 떠나고 말았데여...사람이 죽기전에는 한번 정신이 난다고 하더니 태미엄마두 죽기 며칠전 기운을 차리고는 태미를 찾더라구여...남편이 태미를 찍은사진과 동영상을 보여주었더니 너무나 좋아했다는 그말을 하면서 태미아빠가 우는모습이란 같은 부모입장에서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암튼 여기까지가 대충의 이야기구여...

의사는 인터뷰를 하지않았지만 병원관계자의 말은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어서 듣는 저두 화가 나더라구여...

어린나이에 딸 태미를 키우게됀 아빠...

낭중에 태미가 커서 울엄마는 어디갔냐 물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또 그사실을 안다면 태미의 상처가 얼마나클지 그산부인과 의사도 아내가 있고 자식이 있는사람인데....

정말 손톱만큼이라두 양심이 있다면 태미아빠 엄마에게 죽을때까지 사죄를 해야겠지여...

암튼 태미아빠 화이팅 이구여...법정소송들어가셨다던데 꼭 끝까지 하셔서 이기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