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 집을 욕심을 냈다는건 절대로 아니었습니다
만약 그 집이 빗도 경매도 그리고 저희 대출도 아니였다면 사람인지라 욕심을 냈을지도 모르죠
제가 고민하고 결정 못했던 건 남편 때문이었어요
내 처음엔 결정에 따르다고 해놓고선 "니가 싫으면 안 가는데 앞으로 돈 안 모아지고
내 집 마련도 못하면 전부 니 탓이니 자식들 생각해서라도 잘 결정해라"라고
강요를 많이 했어요
명의를 해준다고 우리는 3천 보태면 된다고 우리 집이 되는거라는 남편 말을 믿을수가 없어서
용기 내어 아침에 시어머니께 전화를 드려 확인했죠
시어머니 말은 많이 틀리더군요 경매 때문에 10년 후에나 명의가 되며 시누이가 3천을 주면
시누이 부부가 들어와서 살으라 했고 나중에 생각하니 그래도 아들한테 먼저 말을 했어야했다고요...
그리고 전세 내준 일층 보증금도 못 준 상태 ...
남편은 그 집으로 들어갈려고 나한테 오바해서 거짓말을 했더거였어요;;;
제가 말씀 드렸어요 저희 아직 젊고 현재 저희 집도 절반이 대출이고
애들 학교도 그렇게 그냥 이렇게 여기 살겠다고 했죠
댓글님 말씀 중에 제가 두려워하는게 바로 나중에 모든게 내 탓이라고 할까봐
조잔조잔 설명을 하고 싶은데 오늘 아침까지도 남편은 내가 틀렸데요;;;
시댁에 있는 새 전자제품을 시누이가 가지게 되니깐 그것 또한 아까우니깐
시댁 집으로 들어가야한데요;;;
셤니는 3천을 딸래미든 아들이든 받아내면 작은 아파트 얻어서 혼자 나간데요
이게 어찌 보면 시어머니 욕심인거 같아요 그냥 평생 사셧던 그집에서 살다가
어머니 말씀대로 10년 후에 명의 받고 싶은 자식이 돈 갚으면 지 집되는거를
가끔 찾아오는 시아버지가 밉다고 나가신데요;;;
이혼도 안 하신 상태인데도 시어미는 당신 시어머니가 응급실 가셔서 온 가족들이 난리가 아닌데도
찾아오지도 않고 모든 제사 명절 음식을 나한테 하라는 말 한마디만 하시고 당신은 이제
이혼할 사람이니깐 책임이 없다네요
님들 말씀대로 절대로 다신 그 집구석 안 들어갈겁니다
헌데 남편이 하는 말이 두려운거 사실이에요;;;
내가 돈을 안버니깐 많이 눈치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