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글올려 봅니다
저는 대학졸업하고 직장다니는 아들하나를 둔 주부랍니다
나름대로 정성껏 키웠고 아들도 잘따라주고 부모한테도 비교적 잘하는편입니다
결혼적령기가 되서그런지 아들한테 잔신경쓰는일이 성가스러울때도 있네요
그래도 결혼전까진 의무라는 생각에 내 자신보다 그아이일에 더 신경을 쓰는편이랍니다
그런데서 오는 갈등때문에 글올립니다
여름정장을 사야된다기에 백화점을 같이갔는데 ...
(참고로 저는 거의 본인이 원하는 옷을 사도록합니다. 단 조언정도해주는 편입니다.
조언도 귀찮을때가 있지만 우리애가 워낙 패션에 관심이 없다보니 선택이 서투르답니다
가령 옷의 바느질이라던가 기지를 선택하는 일같은거말이죠)
어제도 그런이유로 같이 간거죠
백화점직원이 실크정장을 권하더군요
아들도 입어보더니 맘에 드는지 사겠다고했고 나도 수긍을 하고 생각해보니
실크가 여름정장으로는 적합하지않을것같은거예요
잘구겨질뿐더러 더울것같은생각도들고 ..
대기업에다니는데 너무 번질거리는질감옷은 상사들눈에 좋아보일것같지도않고...
조언을했죠 ..
여기서 문제가 생겼어요
아들은 내이야기를 잔소리로만 듣는거에요
화를 내고는 결국 옷은 사지못했지요
난 조언을 해준거니까 사고 싶으면 사라했는데도 안사고 그 불만을 나한테 하는거죠
티격태격 서로 안좋은말이 오고가고...
물건사는일은 자주 부디치는일이 많은것같아요
내가 너무 참견하는걸까요?
출근시키고 영 기분도 않좋고 자책감도들기도하고 그러내요...
경험있으신 아컴회원님들 조언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