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초등1,5세 이렇게 셋입니다
아이 어릴때야~~~~~ 나라에 지원 요리조리 받아가며 그래도살았는데....
이제 아이들이 크고 나니 지원도 없고.... 정말 엄청나게 들어가는 돈뿐인걸,....
속터지는 우리집 아빤 월급 220에,..... 집에서 일하지 말고 가르치랍니다.....
큰애가 공부에는 영 재미가 없는지... 잘하고 싶어하는데....결과는 안좋고
작은 놈은 뭘해도 잘하고...
막내는 유치원이 마냥 즐거운 나이고....
아침 땡! 하면 회사로 학교로 유치원으로 하루종일 시계바늘만 바라보던 전
우울증이 왔습니다.. 그러면서 뭔가 배우기 시작했구... 그걸로 방과후 강사자격증을 따서
같은 기수들 보다도 당당히 4개 학교를 하게 되었건만....
그렇다고 내 아이들에게 소홀 하지 않고 정말 오후 12시에 나가 5시 땡하면 집에와 엉덩이 붙이지도
못하고 집안일에,......
신랑왈... 집안꼴이 엉망이라 큰애가 자리를 못잡고 어수선 하다네여....
맘이 불안해서... 물론 이해는 갑니다만..... 이 상황에 누구 탓을 하는것도 우습지만....
답답합니다....
신랑월급으로 정말 살기 힙듭니다... 그렇다고 바로 걸어서 10분거리 시엄니가 봐주는 것도 아니고...
제가 잘못된건가요? ........
10년 넘게 살면서 저축이란 걸 못해봤습니다... 늘 2년에 한번씩 이사다니면서 이사비 없어서 늘 시댁에 손벌리고
늘 눈치보고 주눅들고.... 정말 싫었습니다.... 같은 엄마들 만나 차 한잔 마셔도 늘 작아지는 제가 싫었습니다
제가 일하면서 그래도 단 50이라도 저축이란걸 해봅니다....
제가 정말 제 욕심으로 사는건가요?
신랑은 제 3자를 데리고 와서 물어보라네여... 집안이 정상인지....
ㅜ 치워도 치워도 3놈들 어지르고 하는것 감당이 안됩니다....
그래 정리하는것을 못배워서 그런다네여....ㅜ
말싸움에선 1인자인 신랑.......
저 정말 속상합니다... 가슴이 그냥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여....
제가 잘못인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