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내 인생이 너무 답답해서 사주를 봤답니다.
아버지복도 없고 고향덕도 없고 남편복도 없고 자식복도 없고 인생이 추운 겨울밭이라네요.
그리고 고독살이 있다네요.
그러더니 저 보고 한국에서는 아무것도 안 되니 외국나가면 괜찮다네요.
제가 항상 고민하는게 제가 정말로 사람이 안 붙습니다.
용기내어 내가 다가가도 안되고 내가 손내밀지 않으면 고립이 됩니다.
항상 겉돕니다.
어릴때부터...
제가 그게 너무 힘들어서 우리 아이들은 이 마음고생 안 했으면 하는데 아이들도 저의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요즘 둘째아이 유치원 엄마들이 서로 자기들끼리 점심때 같이 밥도 먹고 수시로 차도 나눠먹고 하는데 저만 쏙 빼고 자기들끼리만 어울리네요.
꼭 안 어울려도 그런 소외감, 겉도는 느낌이 없으면 좋겠는데 아무리 손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요
어릴때터 마음이 한번도 편한적이 없었는데 지금도 맘이 항상 쓰리네요
그런데 그게 제 팔자라니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사주 봐 주신 할머니가 한탄하지 말고 내 인생을 그냥 받아들이고 마음을 다스릴 종교를 가지라고 하네요
참 외롭고 고독한데 이게 해결이 안되네요
외로움과 겉도는 느낌 이 애들을 친구삼아 지내야 될것 같아요
인근 복지센터에서 심성수련 수업도 받고 여러가지 책도 읽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어떻게 하면 이웃 사람들과 잘 지낼수 있나요.
제 글 보고 답변 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