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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주에 고독살이 있다네요


BY 캔디 2009-07-08

얼마전에 내 인생이 너무 답답해서 사주를 봤답니다.  

 

아버지복도 없고 고향덕도 없고 남편복도 없고 자식복도 없고  인생이 추운 겨울밭이라네요.

 

그리고  고독살이 있다네요.

 

그러더니 저 보고 한국에서는 아무것도 안 되니 외국나가면 괜찮다네요.

 

제가 항상 고민하는게 제가 정말로 사람이 안 붙습니다.

 

용기내어 내가 다가가도 안되고 내가 손내밀지 않으면 고립이  됩니다.

 

항상 겉돕니다.

 

어릴때부터...

 

제가 그게 너무 힘들어서 우리 아이들은 이 마음고생 안 했으면 하는데 아이들도 저의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요즘 둘째아이 유치원 엄마들이 서로 자기들끼리 점심때 같이 밥도 먹고 수시로 차도 나눠먹고 하는데 저만 쏙 빼고 자기들끼리만 어울리네요.

 

꼭 안 어울려도 그런 소외감, 겉도는  느낌이 없으면 좋겠는데 아무리 손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요

 

어릴때터 마음이 한번도 편한적이 없었는데 지금도 맘이 항상 쓰리네요

 

그런데 그게 제 팔자라니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사주 봐 주신 할머니가 한탄하지 말고 내 인생을 그냥  받아들이고   마음을  다스릴 종교를  가지라고  하네요

 

참 외롭고  고독한데  이게  해결이  안되네요 

 

외로움과 겉도는 느낌  이 애들을 친구삼아  지내야  될것 같아요

 

인근 복지센터에서 심성수련  수업도 받고 여러가지 책도 읽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어떻게  하면  이웃 사람들과   잘  지낼수  있나요. 

 

제  글  보고 답변  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