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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이사갈까봐요


BY .. 2009-07-08

도피라고 비겁하다고해도 좋습니다

그냥 이제는 다 싫고 귀찮다는생각밖에는...

아직 제가 배부른건가요?

이혼한지 일년됬고 친정언니 가까이 삽니다

홀로 지내면서... 얼마전부터 언니가 사업을하는데 경리로 일을합니다

동안도 많이 부딪히면서 제입장에서는 일방적으로 억울할때가많습니다

성격이 강한편입니다 언니가...

얘기가 길어지는데...제성격이 우유부단합니다

그래서 이혼하고 혼자지내겠지만..

제가 우습게 보이고 만만하겠지만...제의견이나 생각은 늘 언니에게 작습니다

결혼생활중에도 화나면 니네가 이사와서 재수가없다는둥...

전화하다가 끊으면 밤새해대면서...남편이 싫어한다고하면 지가 뭔데그러냐면서 더 난리입니다

전에다닌는직장에서 언니가 도와달라고해서 많은고민끝에 감수하고 일하자싶어 고민고민끝에 왔습니다

한달됬구요

언니는 자기식대로 안되면 말을 할때와안할때까지 구분지워줍니다

어제도 자기편안들고 해서 일이커졌다며 오전내 고문입니다

제가 제 입장을 설명하는대도 오버하지마라!무슨생각으로 가만있었냐면서...

결국 그렇게 현명해서 저보고 잘살았냐고 묻더군요

많은의미가 함축되있는물음에 결국눈물을 보이고말았습니다

제결혼생활과 현재의저를  현실적으로 짚어주는 물음에...

가슴아픈거 알면서 누구보다도 더...

잘할때는 너무잘합니다 그러다가 본인 맘에 안들면 분해합니다

은혜를모르고 개념없는것이라고...

말로는다못합니다

그런데 제친정에 엄마가 이모랑 단둘입니다

이모가 엄마에게 얼마나 함부로 하면서 사신걸  제가잘알기때문에...

그부분에서 제가 넘예민한편이구요

그런데 언니가 꼭 이모랑 같아서 더 싫어집니다

오늘은 퇴근시간까지 있다가 갈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