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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그냥 풀기가 싫은데


BY 누구한테 말해 2009-07-12

저희 부부 결혼생활 8년차에  아들 초1  딸 4살입니다.    성실하고  말없습니다.   제가 요즈음 힘든것은 결혼후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먼저  부부관계를  원하지 않고  제가  참다참다가  먼저  그래야지 마지못해   그래서  되도 않는

애교도 떨어보고   남편의 멋진점등   칭찬도 해주고  그러는데   몸을 먼저  밀착도 시켜보고  참  자존심 죽이며

솔직하게  제 심정도 이야기 해보고  자기를  사랑하니까  원하는데  그러니까  서운하다는 내색도 비치며  그때는

알아듯는듯 하더니  여전히  제가  기분이  다운되서  말을  안하고  틱틱거려야  겨우  행동을 보이는데  그게

더 짜증납니다.    욕구가 약한것 같다는것은 알지만  남편은 안해도 별 무리가 없는것 같아요   다른여자 낌새는

전혀  느낄수 없었구요  여자들  예감같은거는   저도  눈치가 빠른지라    아내는 예쁘나  안예쁘나  아내라는

느낌밖에 안드는지    그냥  아이들  키워줄  엄마라서   어쩔수 없이  내가  그러면  겨우 응하는것 같기도 하고

이틀째  남편이  제가  말도 안하고  눈도 안마주치니까  이제 의무방어전  할때가  되었나 했는지   제스추어를 보이는데  그러고 나면  또  제자리   이제는  그 제스추어도  받아주기 싫고  오히려  건드려주려고 하는게  더 화가  나서

대강 짐작만 하지 말고   제가 저번에 이야기  했으니까   다시한번  물어주던가   제 입으로 또  말하기가  이번에

는  정말  싫고  눈물이  쏟아져 나올것 같아서   지나가는듯 했던  밝히는 여자  맨날 그 생각만하는 여자로  생각

하는것 같아서 그래도  제 속내를  다  솔직하게 드러냈거든요    또 이야기 해야 하나요  다시   정말  아이들 엄마만

아니었어도   이혼하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네요     제가  말도 안하고  눈도 안마주치고  밥만 겨우  차려주는데

자기하는일 상관도 안하고   그러니까  그런 불편함이  싫어서  그걸  해소해서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려고  하는데

저도  다른때 같으면  남편 사랑하는 맘에  이해하고  그렇게 넘어갔는데  요번은 쉽게  넘어가지지 않고  다른때보다

길어질것 같네요   한달에  한번 할까  말까  횟수가 중요한게  아니라지만  전  횟수도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또

신랑한테  밝히지 누구한테  밝혀요   그렇다고  제가  옹녀도  아니고  밝혀봤자지  친정어머니,  친언니한테도 말할

수 없고   결혼한 여동생한테 말할수도 없고  그냥  답답하네요    ( 남편에게  메일도  써봤고  이젠  안쓰게 되네요

자기가  안 아쉬우니까  노력도 안하고   자존심만 생각하는지....)  아이들이 있으니까  참을수밖에 없다는것

별도리가  없다는것은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