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속이 너무 상해서 글을 올립니다. 애들 아빠 직장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신랑은 소기업 관리직에서 일하고 있는데 현장 직원이 너무 애를 많이 먹이고 무단결근을 보름이상이나 하고
아주 사생활이 복잡하고 (술,노름,사채) 그래서 회사 사장이 잘랐나 봅니다
그래도 울 신랑 정이 많아서 그 동안 그 사람을 많이 달래다 너무 지쳐서 이번에는 안 달래고 알아서 하라고 찾아가지도 않았답니다.
근데 세상에 일요일 전화가 와서 자기를 보살펴 주지 안는다고 우리 애들을 다 죽이고 나도 죽이고 우리 가족은 물론 직원들도 다죽인 다고 합디다
그래서 처음엔 술 한잔 먹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우리 부부는 가족 모임이 있어서 애들은 집에 놔 두고 모임에 갔는데
집에 불을 지른다느니 애들 칼로 죽에겠다고 우리 집앞이라 해서 모임 중간에 부랴 부랴 집으로 오던 중 그 사람을 만나서 울 신랑이 너무 화가 나서 몇대 때렸습니다
근데 이사람이 경찰서에 고발을 했는데 경찰에서도 그 사람이 정신이 옳지 않은 것 같다고 상대 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사람이 112에 전화해서 일단 우리 잘못은 없지만 조서는 꾸며야 한다네요.
너무 황당하지 않습니까?
처 자식 죽이 겠다고 하는데 가만 있을 사람이 이 세상에 어디에 있겠습니까?
경찰서에서 억울하지만 조서를 꾸며야 하니 사람을 오라 가라 하는데 너무 화가 납니다.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 사람은 경찰에서 협박죄로 넣을 거라고는 하지만 울 신랑도 몇대 때려서 아무일 없을 것 같진 않은데 님들은 이 경우에 어떻게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