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953

한달 40만원 남는다면


BY 맞벌이 2009-07-15

회사 직원들 식당 세척파트 자리가 생겼는데 한달 60 준대요.

4대보험 버스비..제가 주말과 휴일에도 근무를 해야해서

간혹 엄마가 들락날락 하시면서 애들 밥 차려줘야 하는데

친정이 버스로 한시간 거리라 차비나 수고비도 드려야 하고..

그래서 이것저것 떼고나면 수중에 겨우 40만원이 남을것 같아요.

시간은 열시부터 오후 네시까지라 애들에겐 지장이 없을것 같아요.

엄마도 1주일에 한번 토요일에 오셨다 주무시고 담날 아침 겸 점심만

애들 챙겨주면 될것 같구요.

가서 일만 해낼수 있음 다녀볼까요?

버스로 십분거리라 가까워서..

집에서 노는것도 심심하고 돈도 아쉽고 한데

40이 작은 돈인데 지방에서는 애들하고 한달 식비는 되거든요.

낼 면접보러 갈지 말지 고민인데 답글 좀 주셔요.

신랑이 한달에 실수령액 220도 안되서  40도 크게 느껴지네요.

돈이 넘 작아서 다른일을 해볼까 싶으기도 하고..

세척은 기계가 하는데 기계가 못하는 잔일은 사람손이 필요하겠죠.

경험이 있는데  더운 수증기 때문에 일이 배로 힘들것 같아요.

신랑 상사 와이프는 집에서 애기를 본다는데

한달 70 받는대요.  주5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차라리 나도 애기 보는게 더 돈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