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 !!
딸 하나, 아들 하나를 키우는 결혼 10년차 평범한 주부랍니다
며칠전 남편 핸드폰 고지서를 봤는데 060 음성정보이용료라는게 청구되어 있었습니다
남편에게 060전화 이용한적 있냐고 물었더니 게임포커 머니를 구입하는데 사용했다고 거짓말을
하더군요.. 저녁에 다시 물어도 그렇다고 해서 내가 아는 내용을 다 얘기해 주었습니다
남편이 걸었던 전화번호랑 몇통화를 했는지 ,몇시 정도에 했는지 다 알아보았다고 했더니 그제서야 당황
한 듯 미안하다며 호기심에 한번 했다고 하네요..
호기심에 요금 7만원이 넘게,끊어지니까 다시 또 다시 그렇게 3번..
만났냐고 물었더니 아니라는데 전 그말을 이젠 믿을 수가 없어요
유난히 그런 스팸문자가 많이 와서 장난삼아 혹시 통화한번 해본거 아니냐고 묻고 그냥 웃고 넘겼는데
그러면서도 설마설마 남편을 믿었는데 기분이 왜이리 더러운지..
도대체 그런곳에 전화하면 무슨 얘기들을 하는 걸까요?
마음이 넘 아파요.. 남편에 대한 나의 믿음이 이젠 사라져 이 남자와 평생 함께 하기 싫다는 생각이
자꾸 생겨요..어떡하죠? 마음이 너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