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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땜에 인생이 망가져요


BY 하연 2009-07-30

아이를 가질려고 애쓰는 분들껜  죄송합니다만

전 요즘 아이없이 부부끼리만 사는 사람이 가장 부러워요.

아이 둘을 낳아서 가슴 조리고 키웠고 아직도 뒷바라지하고 있는 중인데

끝이 없고......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인생 다 가는것 같아요.

더구나 둘째 아이를 늦둥이로 뒤늦게 낳았는데 사춘기라서 그런지 아니면 뭐가 잘못되었는지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고 슬프게 하네요.

아이들에게 많은거 바라지 말고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주면 좋겠는데요.

자식인지라 그리 쉽게 포기도 되지 않아서 더 마음 아프지요.

요즘 애들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저는 아이 낳지 않을거예요.

부모는 자식을 위해 평생 희생해야하는 존재예요.

자식이라는 이유로 부모의 인생을 한없이 갉아먹고

부모가 된게 아주 슬픈 죄네요.

자식 키우고 살 돈 모아서 저축했다 노후에 여유롭게 사는 게 좋을것 같네요.

자식이요?자식은 부모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부모의 돈을 좋아하고 사랑하는거지요.

생각해보세요.돈 없어 자식에게 부담 주는 부모 좋아하는 사람 어디 있나요?

옛날 부모님들은 피임 방법도 잘 모르셨고 그저 자식많은게 재산이라 생각하셨을지 모르지만

이제 자식은 재산이 아니라 ....

잘난자식은 잘난데로 못난자식은 못난데로 평생 짊어져야하는 십자가란 생각이 듭니다.

어렸을때 잠깐 이쁜거 빼놓고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