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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사랑한 남자


BY 사랑을한여자 2009-08-04

두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이제29입니다..큰 딸은 학교다니고 작은딸은 어린이집다니고,남편도 착하고 가정에는 아무이상이없습니다.. 아이들 다 키우고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첫직장이라 많이고민도 하고,열심히 다닐려고 노력도많이 했습니다..거기서 그 사람을 만났습니다.. 나이는33살이고 제바로상사이자회사 책임자입니다...그 사람은 저를 처음본 순간부터 마음에 들어했었고.. 우린그렇게 정이들면서 2년이란 시간을 직장에서 보냈습니다.. 2년이란 시간이 지난 그 사람 생일날 밥을먹고 노래방을 갔습니다.. 노래방에 둘이서만있었는데..갑자기 생각지도 못하게 그 사람이 제 입에 뽀뽀를 했습니다...저는 너무놀라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쳐다봤고,,그 사람은 다시 저에게 키스를 했습니다... 그사람도 유부남이예여.. 착한 아내와 4살짜리 아들하나가있습니다...우린 그렇게 가까워졌고..퇴근하면 근처공원가서 산책하고,영화도보고,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집이 한달동안 비어서 그 남자집에가서 밥도 해먹고,잠도자고오고(신랑이 얘들데리고시댁갔음) 거짓말을하면서 그렇게 서로 사랑하면서 만남을유지해왔습니다..그런데 그 남자 아내가 알아차리고말았어여...  그사람이 자면서 제이름을 부르면서 사랑한다고말했다군요..정말 이렇게 쉽게 빨리들킬거라곤 생각도 못했지만..그 사람휴가떄 우린 하루날잡아서 놀러가기로 했어여..저는회사엔 거짓말하고 그 사람도 휴가를 하루뺴서 저랑같이 놀러갔다온날  그날 아내가회사에나와서 책상이니 컴퓨터니 모든걸 다뒤지고갔어여...그리고 우리둘이 놀러간것도 다 알아차리고말았어여... 둘이 서울에서 영화보고 놀고있는데문자가 오더라고여..나랑 영화보고있냐고 다안다고...우린 그러면서도 아무렇지않게 둘이 마지막이될 영화도 다보고,밥도 먹고,집에갔어여.. 그사람집에 들여보내고 집에있는데 그 사람한테 저나가 오더라고여..아내가 집을나갔다고...그리곤 사건이 터지고말았어여..그 아내가 우린남편한테 내 핸드폰을 뻇어서 우리가 서로 주고받았던 문자 사진모든걸 다 공개해버리고말았어여... 그 아내는 친정식구들 시댁식구들한테 다알리고..우린신랑은 제 친정언니한테만 말했더군여..휴가가 지나고 같은날 둘이 출근을해서 둘다 그만둔다고 본사에 얘기를했습니다..회사에도 그 아내가 왔다가서 소문이 다나있었고..우린 더이상 회사를 다닐만한 상황이안되어있어여...그리고 둘이마지막근무를 하고 정리를 하고있는데..제 남편이 회사를 찾아왔고, 그사람 형이 쫒아왔고,,제 남편은 어떻게할꺼냐고 몰아세우고, 그형(형이 조직의보스)이 그 남자를 제가 보는앞에서 마구 때리고,결국은 잡혀서 시골로 내려갔어여...전 거기서 남편이 가자는 소리도 못듣고 그남자 맞는거보고 울고만있었어여...그래도 그남자 그형한테 이러더군여..제가 사랑하는여자입니다..사람마음가는데 어떻게 하냐고.와이프한테도 그랬다고하더군요..사랑하냐고물어보니깐? 사랑한다고..지금도 사랑하고있다고...헤어질수있냐는질문에 시간을달라고했다고합니다...그런데 와이프는 친정식구들하고 도망간상태고,그 남자는 형한테 잡혀가서 아들이랑 시골에 가있습니다..저는 집에서 남편한테 갇혀있고여... 그사람이 저한테 그럤습니다...사랑하는건 죄가아니라고..다른사람들한테 모두 미안해도 사랑은 죄가아니라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사랑은 죄가아니라고...

지금도 눈물을 흘리면서 이글을 쓰고있습니다.. 제아이들은 방학해서 시댁에 맡긴상태이고..저는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하루하루 눈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오늘이 벌써 3일째이네여..인생을 많이 사신분들한테 욕이라도 듣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가정까지 꺠면서 이러고 싶진않았습니다..둘이 친구처럼 애인처럼 회사에서 직장동료로 서로 사랑하기로 한것이 이렇까지 크게 몰아칠지몰랐습니다...이젠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