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흔셋 고1딸, 초4 아들을 둔 설사는 맹한 아짐입니다.
아줌마닷컴과 인연을 맺은 지는 꽤 되었는데,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제가 제주에 가려는 것은 남편과 사이가 안 좋아 별거란걸 하는 것입니다.울 남편 절대 이혼은 안할사람..
직장도 나름 괜찮은데, 알콜 의존증이라 아이들이랑 제가 넘 견디기 힘들어 우리끼리 생활 하려는 거지요.
인터넷 검색은 해 봤는데, 좀 막막하네요.
그리고 아는 사람 하나없는 곳에서 잘 적응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요.
남편은 자기랑 못살겠으면 아이들이랑 외국으로 나가라고 하는데, 아이들이 외국 보단 그냥 한국에 있겠다네요.
집 구할 약간의 돈은 있는데, 이번 방학 중에 결정하려구요. 담주에 카페리타고 가볼까 생각중이구요.
제주에서 초중고 같이 있어서 아이들 학교, 학원 걱정 안 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정말 물가는 비싼가요? (공산품)
서울에서 이사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저도 일을 해야 할것 같은데 ...주로 서비스업이겠지요?
궁금한건 많은데 잘 정리가 안되네요.
도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