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다음주부터 HCN케이블 방송에서 전화상담업무를 하게 될것 같습니다.
중2, 초6으로 아이들이 어느정도 컸고 하루종일 빈둥거리기도 지겨워 일을 하고 싶은데...
물론 경제적으로도 작게나마 도움이 될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그리고 중2아들이 사춘기인지 얼굴만 맞대면 싸우게만 되고 하물며 엄마를 집에서 놀고먹는 할일없는
사람 취급하니 더 속상한 맘에 나가고도 싶습니다.
그런 마음 반, 돌봐주지 못해서 미안할 마음 반... 특히 작은아들이 마음에 걸리긴 하네요.
그런데 사실 아이들이 학교같다 와서 학원가고... 중간 중간 짬짬이 간식챙겨주고 하는거 말고는
아이들도 집에 있는 시간이 얼마 안되죠. 그래서 직장을 나갈까 하는데...
알바몬을 통해 한 용역회사에서 소개해주는건데 그 회사말로는 일이 편하고 단순해서 어려울건 없다고하는데
업무가 좀 걸리네요.
콜센타 같은건데 영업 비슷한 아웃바운드가 아닌 백프로 인바운드이고
내가 전화를 거는게 아니고 요금미납되서 걸려오는 전화 상담대응 하는거랍니다.
오전9시부터 저녁7시까지 주 5일 근무, 그리고 급여는 120정도입니다.
4대보험 적용되고 경조사비도 나온다는군요.
그렇게 단순한 업무인데 월급이 좀 센듯도 하고...
지식인에 검색해보니 전화상담이 이직률도 높고 스트레스도 심하다고 하는데...
넘 피곤하고 힘든 일일까요?
큰 맘 먹고 나가는건데 한달하다 말것 같으면 아예 시작 안하는게 나을거 같기도 한데...
혹, 케이블 방송이나 다른곳에서 전화상담업무 해보신분 있으면 조언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