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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BY 소심녀 2009-09-17

전업주부로만 십년,마흔에 들어서야 세월이 빠르다는것을 실감하네요

주위사람들 차사고 집사고 완전 부럽기만하고 울신랑 직업이 좀 월급이 일정하지 않아요

울신랑 성실하고 돈복이 없다는것 빌려준돈 일하고 못받운돈 아마천만원은 넘을듯...

울신랑 소소하게 얘기하는타입이 아니라 정확히는 몰라도

자식이 커가니 알바라도 아님공공근로라도 해야겠는데 자신이 없고 두렵네요

집의 우타리를 벗어나 경제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은 꿀뚝인데

우짜든 저질러봐야할까요 하다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어떻게든 하겠죠

사는게 이러니 주위친구들한테도 무시당하고 뒤에서울부부 횽도 보고 남들은 전후사정 모르고

눈에 보이는것만 믿으니 어쩔수 없죠 울신랑 그냥넘기라고 우리집 사정을 다알수 없으니

왜 이리 사는게 갈수록 힘들고 답답하네요

에제도 친구랑 한바탕 싸웠답니다 그놈의 돈때문에;

누구랑 소주 한잔 마시면서 하소연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