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말을 써야할지 ...가슴부터 떨린다.
어제 결혼식에 가는데 차는 엄청밀리고
예식장 주변에서 들어갈곳을 보고있다가
발을 살짝 띤 모양이다....쿵!!....아뿔사 택시네...
사람은 만땅 탄것같다.
경황없이 나와서 괜찮냐고 물어봣는데...
앞에 타신 손님이 나와서 뒤를 보더니 차는 괜찮다고
그냥 가도 되겠다고 그러면서 계산을 했다.
택시기사가 나이드신(한 50대 후반쯤) 아줌마신데
혹시 모르니깐 전화번호, 차번호 적어놓고 가라고
해서..... 그정도쯤은 괜찮겠지하고 적어주고 왔는데...
영~~찜찜하고...무엇보다도 택시인게 맘에 걸렸었다.
결혼식에서 친척들에게 상황을 얘기하니...
그자리에서 쇼부?를 봐야지 연락처 주면 안된다가
대세였다....또 한걱정.....
어제 내내걱정이었지만 설마...그정도갖고 연락이 올까?
내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고 스스로 위안을 삼았다.
아니나 다를까....
연락이 왔다...
아줌마하시는 말씀...아침에 일어나니 차도 뒷범퍼가 깨져있고..
자기도 여기저기(한 5군데) 다 아프단다.(진짜 그정도는 아닌데...)
올것이 왔다 싶었다.
그래서...그럼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니깐...
차는 수리를 해 줘야겠다고...(그리고 덪붙여서 머리가 아파서
일도 못나갔다고 그런다)
그래서 그냥...그렇게 하시라고 했는데....
어느정도까지 요구할까...걱정이다.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안잡히고...
된통 걸렸다 싶다
직원들한테 얘기하니...
택시들은 한건 했다...생각할거란다.ㅜㅜㅜ(그말들으니...더 걱정)
그러면서 그자리에서 경찰을 부르던지
돈으로 끝내야한단다...
내가 그걸 알았나????
참 시간을 되돌릴수도 없고...답답하기 그지없다
택시하고는 무조건 떨어져서 가야겠다.
무섭다...세상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