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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괜찮은건가요?===좀 길지만 제발 한번만 읽어주세요~ㅜㅜ


BY 인내 2009-09-29

전 2009년 5월초에 결혼했구요 지금 9월말이니까 5개월 댔네요

넘 힘들고 속상한데 말할곳은없고 지금 이데로가 정말 괜찮은건지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답답한 마음에 글올려 봅니다

 

지그 신랑과는 6년 연애 끝에 결혼을 했구요 결혼전 부터 문제는 있었습니다

연애 초부터 남친 어머님은 제가 전화를 꼬박 꼬박 하길 원하셨고 전 내가 얼마나 이쁘시면 그러실까 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결혼전 6년동안 한번도 거르지않고 일주일에 1번씩 꼭꼭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 6년동안 한번은 설날이 주중에 끼여 있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설날에 전화를 드렸길래 그주는 그냥 설날에 드린 전화로 되겠지 싶었어요 근데 그걸로 전화 안건다고 서운하시단 소릴 하시더라고요 그것도 그냥 그렇게 넘겼습니다 남친과 장거리 연애를 하다보니 처음 어머님이 제가 있는 곳으로 자주 오는 남친을 못믿어워하시는것도 운전이 위험해서 기름값아끼라고 등등 그렇게 생각하며 서운함을 달랬습니다 그러던중 어느날 제게 다녀간 남친이 집에간후 어머니와 다퉜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그래도 전화로 남친을 다독였구요 그러고있는데 남친 누나가 그떄 대뜸 제게 전화를 했어요 "야~너 이제 나한테 우리 집에 전화하지마" 하고 끊어 버리는 일이 있었어요 전 넘 황당했죠 남친얘기로는 누나가 그날 남친과 어머님과의 다툼을 보고 나보고 전화로 화풀이 같은걸 한거 라네요  그일도  그렇게 넘겼습니다 그렇게 이런저런 일로 5년쯤 남친과 달콤한듯한 연애를 하다 상견례를하고 결혼날짜를 잡았네요 결혼날짜를 잡고 이렇게 저렇게 준비를 하던중 신혼여행 다녀온 남친 누나가 생각나 안부도 물을겸 전화를 했어요 신혼여행 알아보는 중이라고 언니는 어디 갔다왔냐고 거기 좋냐고 등등

그런 얘기를 나누고 안부도 묻고 그러다 갑자기 종교 얘기가 나왔어요 (저와 우리 집은 불교이고 남친 어머님, 누나는 교회를 다니고 아버님, 남친은 안다녀요 결혼전 아버님이 결혼하면 교회 꼬박꼬박다니라고 하시는 말씀에 면전에대고 아니요 할수 없어 네 하고 념겼지만 남친과 똑 부러지게 교회는 안가겠다 했구요 남친이 알아서 한다고 했네요)  남친 누나는 절보고 결혼하면 교회 꼬박 꼬박 나가란 말을 하더라고요 계속 네네 하기보다는 정중하게 예의를 갖추고 내 의견을 말하는게 더 좋은 방법일꺼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 언니~ 죄송해요 교회는 다녀본적도 없고 죄송해요~" 라고 말했는데 대뜸" 너 지금 계속 너 고집을 부리겠다는거니? 너가 시집을 오면 우리 집사람이고 그럼 가풍을 따라야 하는거야~ 그래 너 맘데로해!' 하고 끊어버리네요 넘 속상했어요 또 그렇게 일을 그냥 저냥 가슴에 묻고 지나가던 어느날 예단문제가 생겼어요 전 전세5000집에 남친 부모님이 2천을 도와주시고 2천은 남친이 보태고 1천은 대출을 받아 시작합니다 꼭 이것떄문이라기 보다는 저는 보통으로 해가면되겠다 싶어 예단을 5백만원했어요 물론 남들 다한다는 이불과 어머님이 갖고싶다 하시던 유기 그릇도 함께요 근데 갔다드리니 이불과 크게 들고 들어서니 좋아하시면 이런걸 왜해오냐고 하시더니 제앞에서 봉투를 열어보시고는 안색이 싹 바뀌시네요 난 직감했고 혹시 작나? 했어요 남친에게도 작다생각하시면 어떻하냐했지만 아니라고 다러라고요 그리고 몇일후 남친이 말안하려는걸 이상해서 물어보니 어머님이 작다 하셨다네요 넘 속상해서 남친과 싸우기도 했지만 또 넘겼어요 그리고 또 종교 문제가 불거 졌고 남친이 이해해달라고 말을 했는데도 그게 잘안된건지 어머니과의 통화에서 어머님이 그러시네요" 너 결혼하면 교회 다녀야한다 난 그런 며느리 볼꺼다 "=전 이말씀에 네 하고 또 그렇게 넘기면 안될것같았어요 그래서" 어머님 죄송해요 제가 당장은 힘들어도 노력해볼꼐요 죄송해요 " 했어요 = 그치만 어머님은 "아니다 다녀야한다 다니면서 노력해라 너지금와서 이걸 문제 삶자는거니?너 저번에 내가 결혼하면 교회다녀야 한다니까 그럼요 그랬잖아" =전 더이상 할말이 없었어요 교회 다녀야한다는말은 어머님께 직접들은 적도 없고 그럼요 한적도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잘~기억이....죄송합니다"그렇게 끊고 남친에게 있었던 일을 얘기했어요 남친= 뭐?기억이 안나나고 했다고?

하면서 화를내내요 남친은 내가 알아서 한다는데 왜 그런얘길했어~하며 화를내내요 서운하긴했지만 그것도 그냥 어른께 내가 잘못한 것이라 결론짓고 남친에게는 넘어갔네요 그렇게 어머님과 통화를 하고 돌아서는데 엄마가 보이네요

넘 서러운맘에 눈물이 흐르다 보니 엄마한테 말을하게 댔어요 그렇게 일이 커졌죠 이일이 결혼7일전이네요

그렇게 아빠가 아시게댔고 아빠가 결혼을 반대 하시네요 아빠가 남친 아빠게 전화를걸었고 남친 아빠도~한집안에 종교가 2개일수는 없지 안겠냐고 했다네요 그렇게 저희 아빠가 결혼못한다는 얘길 전하셨고 저역시 어머님 성격이 보통은 아니라 생각했지만 좀 심각하구나 남친까지 그러면 난 정말 결혼못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마음을 잡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그다음날 남친이 내려와 부모님꼐 용서를 빌었고 저희집에서 남친 집에서 어머님이 직접 사과전화를 하시길 원하셨습니다 남친은 울며 불며 자기 어머님께 "나 게 없으면안되~엄마 부탁해" 했고 남친 어머님은 저희 어머님꼐 전화를 하셨습니다  그렇게 다음날 저희 부모님이 제게 일이 이렇게는 댔지만 그래도 너가 올라가서 죄송하다는 말씀은 드려야하는거라며 절 보내셨습니다 가서 죄송하다 말씀드렸고 어머님도 우시면 그래 너네 그냥 잘살아라 하시면 둘이 부둥켜안고 울었어요 그렇게 일이 지나간게 결혼3일전이네요

결혼 이틀전날 아빠가 전 잡고우시네요 꼭 가겠냐고 아빤 너 거기가서 구박받고 살거 생각하니까 죽고싶다고 ...

전아빠꼐 송하지만 사랑하는 사람 믿고 가기로 했고 그렇게 5월초 결혼을 했네요

행복한 시작이진 않았지만 둘이 행복하게 살 생각만으로 신혼여행을 갔다왔어요 그리고 귀국한날 저희 신혼집은 시댁과 차로 15분거리인지라 친정에 가는길래 잠깐 들렸어요 챙겨주시는 고마운 선물을 들고 친정집에 갔다왔고 친정집에서 주신 선물도 시댁에 전해드리고 우린 그렇게 절차를 맡쳤어요

그리고는 일주일쯤 지났을때 결혼식날 신랑누나 시어른이 화장실엘 가셨고 누군가 " 이결혼 남자가 애걸복걸해서 하는결혼이래~"하는얘길들으셨다네요 그렇게 그일이 퍼지고 퍼져서 어머님 귀에 들어갔고 또 일이 불거 졌어요

그일로 우리 시댁에 찾아가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왔네요

그렇게그일이 또 지나갔어요 그리고 그 다음주 부터는 전화가 문제가 되네요 결혼전 일주일에 1번씩 전화를 드렸기에 항상 전화에대해 좀 힘들어하긴했어요 꼭꼭 일주일에 1번 내지는 2번씩 꼭꼭 드렸어요 근데 더 많은걸 바라셨는지 전화문제로 자주 안하냐고 하셨고 그렇게 또 일주일에 3번도 하고 2번도 하고 했는데 이런저런 일들로 정신이 없을때였어요 워낙 한번도 와보지 않은 곳에 시집와 지내다보니 정신도 없고했거든요 그렇게 전화는 드린지 딱 4일이 지나서네요 4일후 전화를 드리니 또 혼내시네요 전화 자주 안한다고~ 그렇게 도저히 다 맞추고 살수는 없겠단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그간일을 다 아는 신랑도 넘 힘들고 괴로워했기떄문에 다독여 주더군요

그렇게 어머님은 결혼전에도 그랬듯이 화가 나시면 전화를 안받으세요 여기 저기 물어봐도 안받는데 자꾸 하면 더 그렇다고 하지말라더군요 그래서 아버님꼐 전화를 드렸고 아버님은 좀 머쩍기도 하시고 미안해하시는 눈치이기도 했어요 그러던어느날 아버님께 전화를 드렸고 아버님이 너왜 어머님한테는 전화안하니? 하시네요 그리고는 죄송하다하고 바로 했지만 또 안받으시네요 그렇게 주말에 교회를 그래도 1달에 4번 (일요일)중 3번~2번을 가는거라 갔어요 어머님은 본채만채 하셨고 전 할말이 없어 "식사하셨어요?"했는데 "내가 알아서해" 그러시네요

그렇게 전화문제로 또 혼줄이 나고 있을때 신랑도 참다 참다 못했는지 화를내며 절 끌고 나왔고 차에서 펑펑우는 절 달래줬어요 넘 서럽고 힘들어 눈물이 멈추질안았고 집에와서도 울다 보니 가슴이 답답한게 숨이 잘쉬어 지지가 안더라고요 그렇게 응급실에 실려가 안정제를 맞고 왔네요  그리고 다음날 신랑 누나 그니까 형님이 화를내며 신랑에게 전화를 하네요 얘기를 들었나바요 그간 여러 문제들이 있을때마다 어머님은 다 형님에게 말하셨고 형님은 그길이면 곧바로 신랑에게 전화해 화를 내곧하셨어요 이날도 그랬고 신랑도 화가 나서 누나 전화를 끊어버리네요

그리고 좀이따 바로 저한테 전화가오네요 신랑이 받지 말라는걸 그래도 부딪혀야 된다 싶어 받았어요

대뜸 하는말" 올케~ 잘잤어? 어제 그일있고 두다리 뻤고 잘잤냐고?"

전" 하실말씀 있으시면 그냥 하세요"

형님= "지금하고있잖아~엄마한테 전화했어? 그러고 전화를 하든가 찾아가든가 해서 용서를 빌어야하는거 아냐?" 전 더이상은 못참겠다 싶었어요 더이상은 이렇게 살수 없단 생각이 들어서 말을 해야겠다 했어요 더이상은 네네~하고 넘어가기엔 안된다 싶었죠 그래서" 바로 어제 일이고 지금 오전이라 못했어요 그리고 형님! 형님이 결혼전에 말씀하셨던것처럼 결혼을 했고 그럼 여기 일은 제일이고 여긴 제집입니다 제일은 제가 알아서 할꼐요" 했어요 그동안 네네~하던애가 또박또박 말을하니 기가 막히셨는지 신랑이 받아을은 전화에 "너 지금 올케 하는소리 들었어?" 하네요

그일후~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다음날 어머님께 전화를 드렸고 어머님 죄송해요~했더니 알았다 하시며 꾸중을 조금 들은후 넘어가는 듯했네요 그리고 그다음주 주말 친구들이 토요일에 놀러와 자고는 일요일오전에 갔어요 전 신랑보고 시댁에 가자고 했어요~ 솔직히 힘들었지만 자꾸 가야한다고 생각했고 스스로 가까운데 모가 힘든일이겠어 하고 생각했죠~ 그렇게 좋아하실 모습을 생각하면 친정집에는 단 한번도 결혼전에 역시 단 한번도 해드리지 않았던 반찬 서너 가지를 해서 시댁에 갔어요~어머님,아버님꼐서 반갑게 맞아주셨고 그렇게 처음엔 다 그런가보다 이젠잘 맞춰져 가나보다 했어요 그렇게 2주후쯤 시댁친척 돌잔치가 있어 옷을 차려입고 시댁에 갔는데 썡~한 기운이 도네요~ 전 종잡을수가 없었어요~그간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그렇게 돌잔치 행사장에 갔고 형님과 그일이 있은후 처음이긴해도 인사는 해야겠다 싶어 인사를했는데 못들으신듯 형님남편분꼐서 인사를 받으시네요~그러고 있는데 어머님이 저보고 그러시네요~" 너~언니한테 인사했어?" = 전 "아뇨~아직.."=어머님" 제가 제가~쯔쯔쯔>.<"

이런소릴듯고 곧장 언니한테 달려갔어요 언니 안녕하세요~ 형님은 본채 만채 하네요 서러운맘에 눈물이 흘러 행사장 화장실 한켠에서 울다 나왔고 신랑이 절보고 그냥 가자고 하네요 전" 왜가~왜 자꾸 잘못을 만들라그래~ 그냥 밥먹고 어머님,아버님 가실때가~" 넘어가지도 않을 뷔페음식을 대충 떠와서는 형님 건너편에 앉았어요 그렇게 씹기힘든 음식은 뺴고 퍼온 음식을 꾸역꾸역 입에 넣고 있는데 형님이 절보시더니 형인 남편분에게 그러네요~ "체하겠다 체하겠어~물좀 갔다줘" 전 그런말을 들은듯 안들은듯 하고 있었고 눈치를 살피며 시선을 어디다 둬야될지 모르는 상황에 포크질도 몰해야 할지 몰라 집었다 놨다는 반복하고 있었네요~정말이지 그자린 제자리가 아닌듯했어요 미운오리 새끼마냥 온갖 눈총을 다 받는듯했고 보는 눈과 말은 벌래를 보는것같은 취급을 받는느낌이었어요 그렇게 잠깐 나왔는데 복도에서 신랑 이모님이 그러시네요~" 엄마 왜그래? 무슨일있어?" 전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며" 아니예요" 하고 들어왔네요

그렇게 가시방석에 앉아있다 다갖이 나오는데 외할머님이 또 날붙잡고 그러시네요~ " 시집이 다그래~ 나도 다 그러고 살았어~" 그말에 서러움에 복받쳐~눈물이 나오네요 너무 참을수가 없어~ 신랑한테 눈치를 주고 급히 자리를 피했고눈물을 닦고 어머님 아버님께 인사를하고 가시는걸 배웅하고 마지막으로 형님께 인사를 하는데 본채 만채 하시네요 그래서 형님 남편분꼐 인사했는데 받아주시는 형님남편 팔을 형님이 잡아끄네요~ 서럽고 속상하지만 돌아서는데 신랑이 보고는 화를내려 하는걸 말리고 차에타고 오는길래 또 펑펑 웁니다 그간 결혼하고 3개월 8월 8일까지 시댁일로 하루를 멀다하고 울며 살았네요~ 어느날은 꾸중을 듣다 어머님 앞에서 울었는데 어머님이소리를 지르며 " 아~~~ 울지마~" 하셨어요

그렇게 돌잔치후 돌아오는 차안에서 전 신랑과 사랑해서 결혼했고 지금 겨우 3개월을 살았지만 이렇게는 도저히 못살겠다 생각했어요 신랑이 이제 집에 가지말자 하는말에 그래~하고 돌아서는 어린생각은 안하리라 생각했지만 신랑한테 " 그래 이제 나 못가~난 최선을다했다고 생각해~ 내가 못하는거 너가 대신다해~ 그리고 이런내가 이해가 안가면 말해~ 그래도 나 너미워안해~ 신랑이기이전에  아들이니까 이해하고 .....(떠나줄꼐) "

신랑= " 아냐~ 너 이해해~ 내가 미안해~ 이젠 가지말자~ 미안해~"

그런게 정확히 8월8일이네요~ 그후~저와 신랑은 가기도않고 전화도 안한지 지금 2개월쨰네요~그리고 그간 연락을 안하면서도 친정에서 전화했냐 자주 가뵈야지 하는 말에 했어 갔다왓어~하는 거짓말을 늘어놓고 지냈네요

그렇게 이번주가 추석이네요~ 전 결혼하고 처음으로 맞는 추석입니다 남들같으면 제사도 안지내는 집이니 시댁에 가서 밥도먹고 이런저런얘기도 나누고 하겠지만 제가 갔다가는 또 큰 꾸지람만 듣고 올꼐 뻔하네요~ 그리고 다시는 그런소릴 듣고싶지 않습니다 정말이지 죽었다 꺠어나도 다신 그렇게 그 지옥같은 삶으로 돌아가고 싶지않네요~

그래서 신랑에게 내가 못가니까 너라도 갔다와~ 했더니 첨엔 안가겠다던 신랑이 혼자 갔다 오겠다네요~ 좀 서운하긴했지만 당연한거라 생각하고 몰사서 들려 보낼까 생각중에 있네요~

아직도 그런 상처자국이 선명히 남아있는 내게 신랑이 노트북 바탕화면에 아가 누구냐고 묻는 날향해 누나 아가라고 하네요~ 제가 못된건가요? 싫습니다 지금껏 이런일들을 생각나게하는 모든게 싫습니다

아가한테는 미안하지만 정말이지 신랑이 이런제 옆에 있으면서 그걸 바탕화면에 놓는다는 자체가 전 이해가 안되네요

절안다면 제 상처를 안다면 어찌 그럴수 있는지...... 그렇게 꿍해 있는 절향해 물어요~ "왜그래? 왜그래?"

전 참다 참다 " 그걸꼭 바탕화면에 해야되?" 그말에 신랑말이 " 왜그래? 이런것까지 왜그래~"

그러네요~ 지금껏 시댁일얘기만 나오면 그저 미안해하기만했던 신랑이 오늘은 무섭게 느껴지네요~

정말 결혼전 아빠말데로 지금이나 너편이지~ 나중에 남자는 당연히 부모편되게 되있어~  했던 아빠말이 맞아가는건가요?정말이지 무섭습니다 요즘도 그렇고 어머님께 꾸중을 듣는 꿈을 수도 없이 꿉니다 신랑이 언젠가는 "너 그래도 어떻게 우리 부모님한테 그럴수 있어?" 할텐데~하며 하루 하루를 조마 조마 하면서 삽니다

제가 지금잘하고 있는건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은 주위에서 하는말중에 안보고 잘사는 사람들도 많아 하는말만 귀담아 들으며 삽니다 정말 이렇게 살면되는건가요? 하루하루가 마음졸이고 답답하고 하네요 오늘 신랑말에 처음으로 결혼한걸 후회해 봅니다 그런일이 있었어도 힘들고 악몽을 꾸고 응급실에 실려갔어도 결혼을 후회해본적없었는데 이런것까지왜그러냐는 신랑말에 결혼전으로 돌아갈수만있다면 영혼이라도 팔고싶단 생각을 했네요

분명 결정도 내가 했고 인내하고 살아야 하는건 내몫이지만 하나 뿐이 내 인생을 생각하면 이렇게 하루 하루를 보내는것이 아슬아슬한 곡예같단 생각에 이렇게 살면안되는거 아닌가 하는생각이 자꾸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