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나라도 아닌데 국민은 뭔 국민이란 말인가. 흉악범죄에 속수무책 당할 수 밖에 없는 나라. 그리고 그 흉악범에게 관대한 나라. 그 이름 정녕 대한민국이란말인가 ! 법을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 아마 본인을 피해자 어린 초등학생의 가족같은 마음으로 가깝게 생각하기보다는 조두순의 입장이 되었을때 본인이 어떤 형벌을 받게 될까를 생각했던 모양이다. 그렇게 살고있기때문일까 아니면 그렇게 살 가능성이 있다는 걸 본인 스스로 잘 알기때문일까? 옆나라 일본이 알까 두렵다. 옆나라 중국이 알까 두렵다. 북한이 알까 더 두렵다. 하지만 전세계가 다 알고 다 경악하고 다 생각할거다. 아!!!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그런 나라구나!!! 올림픽이 어떻고 G20이 어떻고? 힘없는 초등학생의 인권보다는 금수만도 못한 놈의 인권이 더 중요한 대한민국. 우리는 모두 그런 대한민국에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