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명절이되면 너무 속상합니다.
형님이 필리핀사람인데 일을 하지 않습니다.
결혼한지 5년차이고 애가 둘있는 형님은 명절이나 제사때
일을 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애들때문에 힘드니까 그냥
넘어갔지만 지금은 애들도 혼자 놀수 있는데도 여전히 일을 하지 않습니다.
나만 죽어라 부억에서 일하고 있어도 누구하나 도와 주지 않습니다.
남편이라고 해봐야 잠만자고 생각만해도 속상하네요
그래서 남편한테 너무 한거 아니냐 왜 형님은 일안하냐
아주버님 한테 얘기해야 되는거 아니냐 라고 하면
니가 형제들 사이 갈라놓을거냐 면서 입다물라고 했습니다.
전 더이상 참을수 없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여러 주부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