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고 어떻케 글을 써야될지..손이 떨려서 잘 안되네여~
남편의 바람은 말로만 들었지 제 남편이 그러라고는 꿈에도 몰랐어여
12년차 결혼생활중 최근에 남편한테 여자가 있다는걸 알았어여..
상대는 이혼녀 그런데 한두달이 아니 장장~ 1년넘게 횟수로는 2년 째 교제중이더라구요~
하도 어이없고 기가 막혀서 지금은 눈물도 안나오네여~ 그동안 바보같이 살았네염~..ㅜㅜ
올해 초에도 의심은 햇었지만 큰 증거가 없어서 내가 너무 과민반응 보인건 아닌가 했었어여~
남편은 오랜전부터 폰 비밀번호 등록 해놨어어 그래서 아예 신경도 안썼어여~
저두 직장을 다니며 아이둘을 키우느라 정신도 없었구요..
몇개월전 하도 수상하여 폰 번호를 우연찬게 알게되어 문자온걸 봤는데요~..
헉~ 정말.. 하늘이 무너지고..손이 떨리고... 머라 얘기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밤새 참고 그담날 아침 조용히 얘기 했더니 친구라고 하더라구요~.. 몇개월 전에 알게됬는데..
만나는건 단둘이 만나는게 아니라 다 같이 만나는거라고... 그런데 어떻케 친구끼리 자기라는 호칭을 쓸수가있는지
그래서 한바탕 난리를 치고 난 친구고 머고 그런거 싫으니 배우자가 싫어 하는 것을 하는것도 이혼사유에 들어가니
하지말라.. 요번 그냥 넘어가겠다고 하고 그냥 생각안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남편은 전에 보다 잘 해주었어여..
그래서 몇개월 잘 지냈는데..우연히 또다시 휴대폰에 문자온걸 봤죠//
자기야.. 라는 호칭 으로 이건 친구라고 보기는 도저히 어려운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그래서 남편한테 얘기했죠..내가 한번 봐줬는데.. 또 그러냐고 그여자랑 그렇케 못있겠냐고..그랬더니
저보고 오버한데요 친구인데 왜그러냐고 오히려 화를 내더라구요~..
지금은 현재 냉전상태예요~..
몇개월전 술마시면서 대화로 풀자고 둘이서 한잔하면서 얘기했었어여~
남편왈 집에오면 너 얼굴보면 짜증난다고하더라구요.. 제가 직장다니면서 저 자신한테는 잘 안꾸미거든요
빚이 많은지라 빚부터 먼저 갚을라고 저 퍼머 한번 제대로 못하고 속옷한번 제대로 못사입고 지지리 궁상떨며
살았어어ㅕ.. 그런 제모습이 혐오스러웠나봐요.. 참~ 할말이 없더라구요.. 그 이혼녀는 굉장히 잘 꾸미고 다니는지..
제가 어케 해야될지..아이는 이제 유치원 다니는데.. 저두 이혼하면 저 또한 직장이 괜찬은지라 애들데리고 사는데
는 아무런 지장이없어여~.. 그런데 애들한테 아빠가없는 아이로 키우는게 자신이없네여~
2년동안 이혼녀와 교제중에 있는 남편 어떻케 해야되나요?/
참~ 답답하네여.. 짐싸서 나가라고 했더니 나가지도 않네여..
또 집에와서는 잘해요~ 잠자리도 잘 하고.. 그러니 큰 의심없었는데....참~
제 남편이 완벽에 가까운 바람둥이인지.. 아니면 그냥 잠깐 지나가는바람인지... 참~ 사무실에서 일이 많은데
짜증나서 일도 안되네여~..에효~..참.. 바보같은 내모습에 한숨만 나오네여.. 이런일이 첨이라 참 머라고 할말이엇네여~ 제 주위에도이런일이 없었구요.~
두서없이 그냥 막 적었네여~... 속이 답답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