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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어린이집때문에 시끄러워서 못살겠어요.


BY 아 쫌 2009-10-30

1층집인데요. 저희 옆집이 어린이집이 들어왔더라구요.

팔라고 내놨는데 어린이집에서 맨날 동요소리 나오고 피아노소리 들리고.

집보러온 사람들이 소음때문에 그냥 가버리더라구요. 아 진짜 ㅜㅜ

원래 있던 단지내 1층 어린이집에서 무슨 사고가 있었다나봐요.

그래서 저희 옆집에 새로 생겼는데 정말 시끄러워서 죽을 것 같아요.

 

제가 애들 재워놓고 밤에 (집에서) 일을 해서 낮에는 낮잠을 좀 자줘야하는데

아침이면 애들 데려다주는 소리. 3시부터는 시간차로 애들 데릴러오는 소리

특히 아침이면 둘째들이 첫째랑 안떨어지겠다고 울어제끼는 애부터 시작해서

저 정말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요. 어쩌죠?

낮소음은 참아야하는건가요?

 

제가 애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저 애 싫어하거든요.

저희 애들도 시끄럽게 떠들면 신경이 바짝 서는데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노래부르면 일단 잠도 잘 수가 없고

집도 안나가고.(집이야 원래 안나갔다지만, 이젠 보러왔다가 소음에 그냥 나가버리니)

 

원장한테 현관 중문이라도 달아달라고 해야할까요?

여름되면 창문도 못열 것 같아요.

집 안팔리면 전세주려고 하는데, 이래가지고 전세라도 나갈 수 있을런지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피아노소리 띵똥땡똥 하기 시작하면 속으로 내가 이상한거야. 이건 음악이야. 이건 좋은 소린데 내가 이상한거야.

같이 노래도 따라해보고 해도 미칠 것 같아요.

특히 안방이랑 북쪽 방에 있으면(방 세개 중 두개죠) 정말 제 귀에대고 말하는 것처럼 잘들려요.

이 소음을 어찌 해결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