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4학년 남자애 엄마입니다
마냥 애같던 아이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두어달전부터 애가 막 변하기 시작하네요
예민해지고
무슨 말을 하면 짜증부터 내고 대답을 할때도 한번에 예가 아니고 예예예아니면 아예에 이런식으루요..
얼마전부터는
컴퓨터게임을 일주일에 한번과 주말에 할일 끝나면 하도록 해 주었는데
평일에도 지 할일이 끝나면 게임을 하게 해 달라는군요
무슨 허락도 아니고 선언같이 말합니다
주위서 사춘기일수도 있다고 하면서
너무 안된다안된다 하면 어긋날수있다며 들어주기도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갑작스레 이것저것 변하는것이 엄마도 아빠도 넘 당황스럽고 속상하기도 하네요
요즘아이들 힘들기도 하지만은
엄마아빠들도 애들 학원비 대느라 힘들자나요
그래도 제가 넘 속상해서 묵묵히 집안일을 하고 있으면 슬그머니 와서 아까 죄송하다고 하기는 하는데요
가끔은
그렇게 말한뒤 애가 원하던걸 들어줘야 하는 이상한 입장에 처할때도 생기구요
내 아이를 이렇게 말하면 안되지만
무슨 협상처럼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선배맘님들 이런고비를 잘 넘겨주어야 아이도 잘 커 갈터인데
조언을 부탁드리고자 글 올려봅니다
요즘
신종플루때문에 사회가 시끄러운데 다들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