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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엄마


BY 세아이맘 2009-11-14

수능이 끝나고난 지금 나와 울딸 남편에겐 더힘던 나날이다...

행복은 성적순이아니라고 애써 답답한 마음을 감추려고 하지만 인터넷에 올라오는 가채점성적들...

어디도 서울에 입성할 성적이 울딸에겐 없다... 나름 열심히 했을텐데 내가보기엔 부족했지만~*

책상에 눈물을 닦은 휴지가 하얗케 쌓여있다.... 인생에 있어 결코 무시할수 없는 관문앞에 울고 있는 딸...

대학이 이리도 많은데... 냉정해야하는데 휴... 딸에게 화가 났다가도 내정성이 부족한탓이지 그러다가 또..

일년동안 열심히 뒷바라지했는데 ... 또그짓을 해야하나.... 딱히 재능을 키워주지 못한 부모탓이겠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다둑여야 되는데 현실이 암울하다... 컨설팅에 맞겨야 할까? 아~ 힘던주말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