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한바탕했다
이놈이 말 한마디며 행동거지하며
사춘기 반항기라는거 안다
이놈아
그래서 공부하라니
자기인생 자기가 알아서 한단다
검사되는것 목표라고?
회사원정도가 딱 수준이다
테레비끼고 게임하고 컴퓨터하며 낄낄거리고
엄마는 밥하고 돈만주면 된단다 그리고 차태워주고
웃기네
누나는 장애자다
누나때문에 별 신경도 못쓴것같은데
우수한성적으로 사립중학교들어갔다
그저 고맙고 기뻤다
첫시험7등 오늘 보니 31등이다
학원도 차로데려다주지않으면 힘들다고 안간다
가지마라 이놈아 돈 안들고 좋다
라이벌친구가 1등한거보고도
아무런 경쟁심도 없는지 음! 잘했네 한다
집에서 빈둥빈둥 테레비보고
학교는 열심히 다닌다 그게 전부다
가만보고있자니 성적더이상쳐지면 어쩌나싶고
마음을비우고 건강하게 생활하는것만으로 만족해야하나
담임선생님께 상당하나!
신랑이란작자는 한술 더뜬다
자기가 열심히할의지가 없는한 아무리 얘기해봤자
소용없다고
나 혼자만 방방거리고있는꼴이다
우습다
기대한 내가 잘못인가!
공부이전에 먼저 인간이 되어라 이놈아